[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순화)가 최근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반찬 등을 이틀에 걸쳐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해마다 반찬 봉사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한부모 가구와 아동을 위해서도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순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나눔 봉사를 위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힘들고 지친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14일 금요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협력 강화 ▲안정적인 사업 추진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체계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또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 등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인 것이다. 군은 지난 연말, 전국 최초 문화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민선 8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낳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해 하천과 배수펌프장, 공사현장 등을 방문,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들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포배수갑문과 펌프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대책 수립‧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진도천 교량설치에 따른 굴착사면 등의 시공‧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시작되고 6월 말부터는 전국에 강한 비로 올해 장마철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도 배수로, 저수지, 급경사지, 관광지 등 해당 부서별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사전점검을 실시해 갑자기 내린 폭우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며 “하천, 배수로 등 침수 취역지역 등을 계속해서 꼼꼼히 살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진도교육지원청, 태국의 명문인 쭐라롱껀대학 부속중등학교와 다자간 학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학술협력 협약식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태국 교육관계자와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다문화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쭐라롱껀대학 부속중등학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국 중, 진도교육지원청의 매칭 국가인 태국의 교육기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교육교류와 국외활동을 통해 글로컬 인재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이번 학술협력 협약이 양국 학생들의 시야를 확대하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6월 12일 진도지사 전 직원 및 고군면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둔전저수지(진도군 군내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저수지 인근 환경정화 활동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역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마음에 반추하고 뜻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도시화 등 주변 환경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저수지 내 오염원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의용소방대와의 대응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 농어민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황명순 진도지사장은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마무리되지 않고, 연중 지속적인 활동으로 실천하여 저수지 인근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수거를 통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 맘마미아 프로젝트 ‘K-디저트자격증반’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2024 맘마미아 프로젝트 ‘K-디저트자격증반’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해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하고 진도 쌀로 만든 특산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가공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목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유미 교수를 초빙해 오는 8월 1일 까지 매주 2회, 총 18회(필기반 4회, 실기반 14회)로 구성된다. 올해 8월에 실시되는 제3회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대비해 떡 제조 기초이론과 위생·안전관리 등을 익히기 위해 지난 11일까지 필기수업이 진행됐고 오는 18일부터는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실기시험 대비반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콩설기떡, 부꾸미, 송편, 무지개떡, 경단, 인절미, 흑임자시루떡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며 각자의 떡 제조 비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업에 초집중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음식(K-food)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떡을 활용한 디저트가 많은 사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은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진도군청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전년도 4단계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역 민간소방의 중심 조직으로써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 ▲신체 건강ㆍ강한 협동 정신 ▲투철한 희생ㆍ봉사정신 ▲기타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ㆍ재능 보유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 진도소방서 대응구조과ㆍ관할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나 대응구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의 수산가공식품 생산‧판매업체인 기적수산이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았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제도이다. 고군면에 위치한 기적수산은 진도 특산물인 전복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전복죽, 전복장, 꽃게장, 새우장 등 수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업체이다. 기적수산 용치평 대표는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은 즉석조리식품, 절임식품, 기타수산물가공식품 등 총 3종류로 HACCP 인증은 2027년 5월 7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며 “철저한 영업장 위생관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HACCP 인증 취득을 통해 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국내 인증뿐 아니라 해외인증까지 확대해 진도군 식품가공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6월 강연을 오는 13일(목)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인경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유인경 강사는 30년 기자 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방송에서 선보인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행복과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의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에너지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6~7월 강연은 진도군청 대회의실 공사 관계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