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추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기본가치로 삼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와 성장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속에서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의의와 핵심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지방정부로서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목포시의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목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시민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할 과제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5년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26일 의회 의장실에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윤도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시 소상공인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도현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비 지원, △공실 활용을 통한 사무실 임대사용 허가 등의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오 의장은 “현재 중앙정부의 재정 감축 기조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크게 감소하여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 발로 뛰는 현지 세일즈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문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 다낭,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진행된 것으로, 무사증으로 여행이 자유로운 틈새를 이용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목포시는 지난 23일 7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를 방문, 급속도로 성장하는 베트남 전역에 우리시 문화예술과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지난 24일 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태풍 야기로 인한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하이퐁 시를 방문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면서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사재로 기탁하고 격려했다. 이어 시 관계자와의 관광간담회를 갖고, 목포시가 가진 비교우위의 수산식품, 항만, 신재생에너지 등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상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제30회'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Pre(프레)개최의 성격을 지닌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고품격 남도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먼저, 제1전시관에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역사를 담은 주제관, 목포9미를 만날 수 있는 목포시 특별관, 음식명인과 22개시군의 대표음식을 만날 수 있는 22개 시군관 및 명인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명인 쿠킹클래스 등이 준비되어 남도 음식문화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는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다양한 민어요리를 선보인다. 대중에게 익숙한 민어 모듬회와 구이, 맑은 탕을 비롯해 민어껍질부각, 민어커틀렛, 민어스테이크 등 8가지 민어요리가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포시 홍보공간도 마련됐다. 전시관 야외에 위치한 목포시 특별 홍보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민어요리와 목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김용호)는 9월 24일 이랜드복지회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9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까지 돌보기 위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기념 촬영으로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혈당 측정이 실시되었고,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케이크 커팅으로 생일 축하의 기쁨을 나누었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생일을 챙겨줘서 고맙고, 특히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우리 지역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랜드복지회관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의 피난 시스템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별 피난환경 조사와 대피계획 수립을 장려하고 있다.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통한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은 소방청과 민간업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앱은 아파트 내 피난시설 정보를 기반으로 주민이 각자의 대피계획을 손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화재 발생 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구 확인 ▲대피 가능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피난 시설 확인 ▲연기와 불길의 이동 방향을 고려한 최적의 피난경로 설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가능한 경우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 이용 ▲다른 집 화재 시 우리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살펴서 대피’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맞아 희망을 꿈꾸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청‧도‧지(청년도전지원사업)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청년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에는 행사 참여자 모두가 전남도민의 34년 숙원인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9억1천5백만원-국비 8억3천7백만원, 시비 7천8백만원)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추진 중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희망 피날레 걷기'는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는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프로젝트이다. 목포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무안, 신안, 진도 등 전남 서부권과 담양, 나주 등 중부권을 포함한 전남 14개 시·군을 방문해 국립 목포대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무안군과 신안군이다. 지난 6일에 만난 무안군 현경면 해운4리 부녀회장은 “시골 지역에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었는데 작은 병원들만 있어 아프면 타지역으로 가게 된다”며 지역 환자 유출을 걱정했다. 또, 지난 12일 만난 신안군 자은면 이장협의회장은 “섬 지역 환자들은 타지역 이송 중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인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작은 병도 치료받지 못해 돌아가시는 경우가 안타깝다”며 생명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개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2회 접종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연령대별 구분하여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 한편 목포시 지자체 고유사업으로 ▲14세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에 대해 10월 11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4목포도서관축제를 맞아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인문학 강연을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부모교육, 관계소통연구소의 임영주 소장은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의 저자로 수많은 상담과 강연에서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 잘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관계심리 전문가이다. 임영주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2024 목포도서관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