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4일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9개 공약사업 중 현재 3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새로운 경제시대, 구독경제 활성화 ▲배달의명수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고군산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가공종합단지 구축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조성 등이 있으며, 이는 군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다. 특히, 새만금미래성장센터, 상상도서관 건립, 청년임대주택 100세대 조성 등 추진율 8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3일 제2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협의회(위원장:신원식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정책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상정된 ‘2025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산시 외국인 주민(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국적 취득자, 외국인 주민 자녀) 수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1만3,37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1,996명(17.5%) 증가하여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군산시 총인구 26만5,764명의 5%를 차지하고 있다. 법무부에서 지난 9월 발표한 2024년 9월 기준 등록외국인 수 역시 10,434명으로 전년도 12월 말 대비 839명(8.7%) 증가했으며, 추세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총인구의 5%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외국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관련 부서 정책들을 총괄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한 상황이다. 2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24일 군산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윤섭 도지회장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며 “취약계층이 배고프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인적으로 군산에 후원해주시는 정윤섭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3일 롯데칠성음료(주)는 군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군산시청에 1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도매부문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주)은 지난 1999년부터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해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만 4억 9천 5백만 원에 달하며 기부를 통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도매부문장은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특히 우리 청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 국산 냉 청주의 대명사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3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의 요구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세부 추진 방향과 전략사업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 의견 수렴, 아동 요구 확인 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군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아동이 행복한 군산’이란 기치를 세우는 한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을 보호하는 안전 도시, ▲놀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 도시, ▲아동의 참여로 함께하는 소통도시, ▲아동의 성정을 지원하는 기회 도시란 4대 조성목표를 토대로 46개의 전략사업이 함께 제시됐다. 또한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반영한 최종 목표 및 사업 등을, 내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5-2028)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 부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방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군산 리츠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군산 지역먹거리 농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먹거리정책과 공공 급식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먹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농업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질의응답을 통해 ▲기후 위기 및 농업의 현주소 ᐃ로컬푸드의 가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농가의 역할 ▲직매장 활성화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등 친환경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위한 선결과제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화합과 소통이 이뤄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수 생산자 시상식과 상호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힘든 한 해 동안 농사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가를 신경 써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창한 센터장은 “올 한 해 농업인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이 12월 20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5차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도 1조 6,445억원 보다 102억원(0.6%)이 증가한 1조 6,54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735억원, 특별회계는 1,812억원이다. 2025년 예산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보통교부세 감액교부에 따른 세입부족이 지속되면서 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었다. 이에 시는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방점을 뒀다. 또한 시정 현안을 안정적 추진, 취약계층의 복지, 민생회복, 시민안전, 지역경제활력 등에 집중투자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추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육아와 교육. 생애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군산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38억, ▲지역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SOC 조성을 위한 지역연계 복합센터 건립사업 1억, ▲아이와 청년의 성장을 돕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실현 사업으로 아이돌봄 본인부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일 군산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특별교부세 4,000만 원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정비, 도로명주소 홍보와 우수사례, 주소정책 협업 등 여러 분야의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산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축제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 점 ▲주소정보안내도, 홍보물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매체로 적극 알린 점 ▲긴급구조신고 QR부호(코드) 기입형 사물주소판과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하도록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의 확충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토지정보과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1위로 ‘군산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는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개시’ 3위는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전면 시행’이 꼽혔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위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지난 2월 26일 전자상거래 물품 등을 취급하는 통관시설인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이 정식 개장했다. 통관장은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물류지원센터 내 3,154㎡ 규모로 조성됐으며, 엑스레이(X-ray) 3개, 동시구현시스템(화물정보를 화면에 동시에 구현하는 화물판독 시스템) 3개, 컨베이어 벨트 3개 등의 통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군산항과 중국 스다오(石島)간 화물선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검색 처리한다. 군산시는 연간 750만건의 전자상거래 화물의 통관을 통해 180억 원의 경제효과와 1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위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개시] 2024년 9월 군산시는 산업단지 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이번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4등급보다 1등급 하락한 5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시민들께 고개를 숙였다. 시는 공사 등 계약·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4대 측정업무에 대해 시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는 소폭 상승했으나, 조직 내 직원의 조직문화와 내부 운영과정을 평가하는 내부체감도에서 하락했다고 밝히며, 5등급 결과에 대해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며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뼈아프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잘못된 관행과 낡은 문화를 개선하는 등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반부패 시책에 대한 내부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실질적이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해당 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소속 직원의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실적 및 시책추진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