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4일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쉼터 조성과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시설개선 공사 관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과 시 체육과 관계자, 수도군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금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상정된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쉼터 설치 예정지와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간담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주변 민·군 공용쉼터에 데크 및 파고라 설치, 기타 야외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비산체육공원 축구장의 천연잔디가 노후되고 배수가 불량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가 의회에 제출되어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군 장병의 체력증진과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축구장의 노후된 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으로 FC안양 선수들의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안양시민의 건강과 편익 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조지영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최병일 시의장과 결산검사위원,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신규체육시설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출액) 비율로 안분하여 환급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개관전 시설물은 매출액이 없어 안분비율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입세액 환급 신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며, 건립 후 환급 청구 시 경정청구기한 5년이 경과한 매입세액의 경우는 환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면적별, 공급가액별 안분비율을 산정 후 전문회계법인의 법률 자문을 통해 매출액 발생 전이라도 예정공급가액으로 우선 환급 신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지영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건립 중 건축물은 매출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13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2개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892여억원이 증액된 1조 8182억원이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27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 외 안건으로는 상임위원회 별로 총무경제위원회는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등 8건을 처리하며, 보사환경위원회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안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이 방문하여 시의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시의회의 운영을 직접 방청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병일 의장은 “어려운 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안보체험을 위해 수도군단(군단장 고창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수도방위태세 및 지역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도군단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하벙커를 견학했다. 이어 수도군단 군악대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등 관군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 최병일 의장은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시의회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안양시민 전체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295억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안양시의회는 집행기관과 시의회 상임의장단의 긴급 간담을 통해 현재 시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의결하기 위해 제281회 임시회 회기를 하루 연장했다. 안양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타당성 및 예산의 적정성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심도 높게 검토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로 편성된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경로당 160여 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 모두를 위한 재난기본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이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8일 2023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오프라인 구매했다. FC안양은 최대호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3 연간회원권 오프라인 판매를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의 진정한 구단주는 안양시민들이다”며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구단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FC안양의 10주년이다. 10주년인 만큼 안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2023시즌 슬로건인 ‘ONE ’N ONLY VIOLET’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ONE ’N ONLY VIOLET’은 유일무이한 보라색이라는 뜻으로서, 지난 10년 동안의 굳건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빛날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3시즌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카드형 한정), 반팔 티셔츠(선착순 2,500명 제공), MD상품 10% 할인권,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 province) 바우바우(Baubau city)를 찾아 ‘제43기 WFK 청년봉사단’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약칭 대사협)가 주최하고 교육부, 코이카 등이 후원하는 WFK(World Friends Korea) 청년봉사단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청년봉사단 5개팀을 파견해 한글교육, 문화교류, 노력봉사 등 현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졌다. 바우바우시는 술라웨시 남동부에 위치한 부톤섬의 중심도시로서 인구는 약 16만명이다. 2009년에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한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교보생명이 한글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과 양국 간 교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김도현 의원은 2010년 1월, 제19기 청년봉사단 소속으로 캄보디아를 찾아 해외봉사에 참여했으며, 2010년과 2016년에 대사협 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과 심재철 (前)국회부의장, 국민의힘당 시·도의원등은 1일 시청 본청 앞에서 안양교도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은 "안양시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SNS(페이스북 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양교도소 이전부지 활용방안 설문조사를 한다"며 "시는 안양교도소를 재건축하는 것에 불과한데도 마치 이전하는 것처럼 ‘이전’이라고 못박고 그 ‘활용방안’을 조사한다"고 토로했다. 음경택 부의장은 “대단위의 미결수 수용시설을 재건축하면서 수용시설내의 미결수를 위한 식사, 청소, 정리 등을 위해서는 기결수가 필요해 교도소가 존치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는 것처럼 시민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며 “안양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이전인지 재건축인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다시한번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며 “설문조사에 앞서 시민들에게 교도소 문제에 대한 주민설명회부터 먼저 하는 것이 순서이다. 설명과 의견 수렴을 하지도 않고 양여부지의 면적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전’이라고 못박은 채 활용방안 운운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와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2월부터 추진되는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사업’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불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여성·고령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전화(031-360-1724)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1회 50분, 총 10회의 상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노동 환경 등 상황에 따라 방문 상담 또는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이사장 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포함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 법률 지원, 노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홈페이지에 ‘노동상담’ 메뉴를 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초·중등교육법과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청소년에 대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학습·정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양초등학교 등 4개 협력학교에 교육복지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등으로 2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 추진한다. 학교 부적응 학생 조기 진단, 상담·복지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등을 위해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교육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