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SW·AI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공교육 중심의 SW·AI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청소년의 코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초·중·고등부 각 10개 팀, 총 30개 팀을 모집했으며,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51개 팀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구분해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동보초등학교 ‘극한직업’팀, 동두천중학교 ‘SP’팀, 한빛누리고등학교 ‘배고파요’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경진대회 개최 한 달 전부터 교구재를 사전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축제 ‘2025 모두의 생활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단과 문화커넥터 등 31명의 지역문화 인력이 지난 6월부터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만든 주민 주도형 축제다.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성과공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도예,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무대에서는 밴드 연주, 시 낭송, 연극, 양주별산대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키링·원예·커피·비누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성과공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이 주최하고 광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광탄면 큰여울 축제’가 지난 25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 광탄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축하와 격려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이런 자리를 통해 마을이 얼마나 활기차고 변화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신영진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다시 한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승패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하반기 ‘저염·저당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저염·저당 조리 실습’은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파주보건소가 매년 추진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실습에서는 생활 속 저염·저당 실천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소금과 설탕 대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저염·저당 조리법을 활용해 ‘연어구이 야채찜’과 ‘토마토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습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파주보건소는 매달 누리집에 ‘건강한 조리법’를 게시하고,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영양표시와 소비기한 등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참여형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 소속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과 협력해 금연거리 정비 및 흡연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월롱면 일대의 총 4.4km의 금연거리 구간에서 진행됐다. 파주보건소 직원과 따봉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노후된 금연 바닥 표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금연거리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외부 용역 대신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약 480만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금연환경 조성 사례로 평가된다. 아울러 오는 11월 5일에는 금촌역과 문산역 일대에서 흡연 인식 개선을 위한 ‘담배꽁초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성평등 공간 조성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 줄 민관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관련 공무원 4명과 민간위원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은 ▲위원회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성평등 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10월 24일부터 성평등 공간 조성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로,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들은 시설물 설계와 조성 과정에 참여해 시민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간의 설계와 배치, 그리고 각종 시설물이 시민들의 편리함과 안전을 고려해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평등 공간 조성은 포용적 도시로서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배움·모두·나눔으로 행복을 꿈꾸는 고양특례시’라는 주제로 ‘2025 고양특례시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개막식과 무대공연, 체험부스,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평생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배움으로 성장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고양”이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도시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기관의 감동적인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로 고양시 학력인정문해교육 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진정한 평생학습의 의미를 전했다. 비문해에서 문해로 성장한 학습자들의 목소리에는 감동과 자부심이 담겨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성인장애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고양페이 결제금액의 5%를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등 정책수당 등은 결제금액에 적용되지 않으며, 결제금액 중 사용자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결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지역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공유재산관리계획(대화동 2600-7번지(S2부지) 매각)이 또다시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건이 부결되며, 숙박 인프라 확충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재원 확보는 다시 불투명해졌다. 이번이 다섯 번째 부결이다. 1년 6개월 동안 반복된 부결로 시민들과 업계 사이에서는 “더 이상 사업을 미룰 수 없다”는 우려가 높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국제행사와 대형 공연이 잇따르지만 정작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S2부지는 2005년 킨텍스 건립 당시부터 숙박시설 건립을 목표로 조성된 핵심 부지다. 시는 해당 부지를 매각해 호텔을 유치하고, 매각 대금을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의회의 연이은 부결로 사업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현재 킨텍스 일대 숙박시설은 소노캄, 케이트리호텔 등 1,248실에 불과하다. 내년 착공 예정인 앵커호텔 300실이 더해져도 1,548실 수준이다. 킨텍스의 연간 방문객은 이미 580만 명을 넘어섰고,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