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공사 회의실에서 제1기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기 자문위원회는 각 읍·면의 주민자치활동가, 사회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공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 군민 불편 및 민원 사항에 대한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범수 사장은 “군민 곁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위원회를 발족했다”며 “전 임직원이 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합심하는 가운데, 양평공사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공사와 군민 간의 가교로서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공사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군민이 바라는 양평공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 공사 협력 강화에 기여하며, 지역 균형 발전,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지속 가능 성장 실행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용문역 주변 어미산(다문리 294-4번지 일원)에 용문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친화적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은 어미산 약 280m 구간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산책로 정상에는 전망대와 사진 촬영 구역 등 휴식·관광 요소를 갖춘 공간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문면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산림청 소유 국유지(다문리 294-4번지)에 대한 사용 허가를 완료했다. 또한, 2026년 5월까지 연수천–흑천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경관조명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미산 명품 산책로가 조성되면 최근 관광 추세에 맞춰 주민들이 피크닉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양평군청 본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겨울 축제 ‘청소년이 외치는 이야기 2탄, YP 크리스마스 마켓’을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크리스마스 문화가 다소 부족했던 현실을 청소년 주도 기획 플랫폼과 결합해, 양평군의 새로운 겨울 낭만 축제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장은 3m 이상의 대형 산타와 루돌프 조형물, 화려한 조명 연출, 판타지 콘셉트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꾸며져 방문객들로부터 “양평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몰입감 높은 공간 구성은 참가자들이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가족·지역주민·지역 플리 마케터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마켓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크리스마스 소품, 지역 감성을 담은 창의 상품, 아이디어 소품 전시, 교류와 나눔이 있는 플리마켓, 각종 이벤트와 활동 체험 등이 이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은 지난 6일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2025 양평빙송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낚시 △송어 맨손 잡기 △연날리기 체험 등 겨울의 계절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공간을 마련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준 위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가득한 양평빙송어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양평의 맑은 자연 속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는 오는 2026년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수미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이스(MICE) 공간 육성을 위해 ‘양평형 유니크베뉴’ 10개소를 선정하고, 8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기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평 유니크베뉴’는 획일화된 회의 장소를 넘어 자연, 문화, 지역 스토리 등 양평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9월 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주간 총 5회의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회의·행사·전시·체험 등 다양한 목적의 행사가 가능한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개소는 공간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기반으로 복합문화공간형 3개소, 정원형 2개소, 카페형 5개로 구분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평형 유니크베뉴’ 기념 현판이 각 유니크베뉴 대표자에게 공식적으로 전달됐으며, 유니크베뉴 운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홍보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형 유니크베뉴는 단순한 공간 선정이 아니라, 양평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특별한 무대”라며 “선정된 공간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회의, 행사,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NH저축은행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NH저축은행이 ‘농촌사랑 정기예금’ 판매액의 0.1%를 적립해 조성한 특별 기금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와 신뢰 덕분에 이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탁해 주신 NH저축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난방비 걱정 속에서 겨울을 맞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난방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올겨울에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6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 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호서대학교 이용재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계획 수립의 목적과 과정 등 전반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양평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한 설명을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이 국가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양평군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학 민간위원장은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AI 대전환 시기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수행업체인 대한지리학회, 한컴인스페이스 관계자와 연천군 AI 전략 관련 부서장이 모여 연천군의 AI 미래전략 청사진을 논의했다. 이어 2026년도 부서 AI 실증 수요 확인 및 지역 AI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용역은 연천군 지역 맞춤형 AI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접경의 한계를 AI 테스트베드로 극복하는 실증도시 전략 ▲감시를 넘어 예측하는 디지털국방 실험 전략 ▲AI와 농업이 결합한 스마트 그린바이오 실증 전략 ▲남북협력과 북방경제를 잇는 스마트 물류관광 거점 전략 등 4가지의 큰 틀의 전략을 기반으로 연천군에 적용 가능한 실증 모델을 제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연천 맞춤형 AI 정책을 구체화하고, AX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가 만족도 96.8%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형·토론형 수업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체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8월초 통진읍 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1권역(북부)에 이어,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말 통학 방식으로 운양동 평생학습관(2권역-중부), 풍무동 청소년문화의집(3권역-남부)에서 총 66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추가로 운영했다.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쿠킹클래스 △보물찾기 △시장체험 △로켓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수업과 ▲스포츠 뉴스 구독 및 토론 ▲세계 문화와 환경 문제에 관한 토론 등 토론형 수업을 진행했다. 수료식 진행 시에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영어캠프 기간 중 진행한 과정들을 학부모 앞에서 직접 영어로 설명하며 향상된 외국어 실력을 맘껏 뽐내주었고, 학부모의 박수갈채 속에서 영어캠프 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주말 등 단속 공백시간을 악용하여 불법 현수막 설치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왔다. 시는 기존 평일 중심의 단속 및 순찰체계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불법광고물 상시 단속 및 정비체계 구축을 위해 클린도시과 직원을 3인1조로 편성한 “주말 기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불법현수막의 집중 게시 시간대인 금요일 야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단속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정비반의 일정한 근무시간을 피해, 게릴라식으로 현수막을 설치하는 불법 게시 형태를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 주말 기동단속반은 불법 광고물 발견 시 즉시 철거를 원칙으로 하며, 현장 채증사진을 확보해 '옥외광고물법' 에 따른 과태료 부과등 적극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강지호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주말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단속의 실효성 및 불법 게시 감소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겠다”며 향후에도 불법현수막의 주말설치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