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대상 과학․영재․발명 체험 캠프'를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는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이루어지는 유치원생을 대상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유치원(고양일산유, 솔마루유, 바움유, 자연유, 햇빛유, 예솔유)은 고양시 유치원 중 희망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시범 운영된 1개 유치원(제니스유)를 포함하여 이번 캠프에 유아 및 인솔 교사 총 2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유아들에게 과학과 발명을 ‘놀이처럼 배우는 즐거운 경험’으로 제공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 영재, 발명 교육이 융합된 체험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활동은 ▲밀도차를 이용한 라바램프 만들기 체험(영재교육원 전담교사 운영) ▲나만의 승화전사컵 제작 활동(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운영)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고양시대회 출품작 관람 등이 운영된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9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의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주제로 심도 깊은 퍼실리테이션이 이루어져 교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가 돋보였다. ▲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참석한 교원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소통하며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사업 참여 시 예상되는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더불어,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 시 실제적으로 지원받고 싶은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미래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원들은 상호 협력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각급학교 중간고사 기간인 4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은 학원·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및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시험 기간 중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경기도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고양시는 삼송, 지축, 덕은지구의 개발 등으로 학원·교습소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4월 1일 기준 관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 포함)은 3,359개원으로, 경기도 전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 포함) 36,351개원의 약 9.2%를 차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관계자 연수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운영,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운영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실천 우수사례 공유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현장연구를 지원하고,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행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개별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1:1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적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더욱 깊은 신뢰를 쌓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으며, 다른 교사는 "개별 맞춤형 코칭을 통해 인성교육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를 심어주는 과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의 재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중 교육운영비를 조기 집행하고, 겨울철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면서 발생하는 시설비 이ㆍ불용을 방지하고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각 학교의 시설 공사, 예ㆍ결산, 계약 등 회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재정 집행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개선된 사례는 타 학교와도 공유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재정 운영을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습휴가 신설(4일) ▲질병 휴직 기간 연장(최대 1년→최대 2년) ▲장기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추진을 위해 ‘2025 주요업무보고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에 이어 마련한 행사다. 교육 섹터별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심층 논의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경기교육의 학습터를 의미한다. 각각 ▲학교(교육1섹터):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중심 ▲경기공유학교(교육2섹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경기온라인학교(교육3섹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원격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심층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및 부서장, 25개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GO3)로도 생중계해 교육가족 누구나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지난 주요 업무보고에서 다루었던 ‘교육 섹터’별로 특별히 현장 의견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서울대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4일 수능 확대 실시 등을 담은 서울대교수회의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 대한 반박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미래 역량 강화에 본질을 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협의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세 가지 문제점을 들어 서울대교수회의 제안을 반대했다. 그는 먼저 “서울대교수회가 주장하는 수능 확대 방안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성장하는 데 맞지 않는다”면서 “이는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교육은 학생에게 암기력이나 지식 습득이 아니라 자기 주도성, 창의력, 문제 해결력,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본 인성을 충분히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을 교육의 본질로 하는 데 이것과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둘째로 교육부가 국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8일 김포한가람중학교 등굣길에서 ‘학생 도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한가람중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임원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뜻을 모아, 학생들이 SNS를 통해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박 NO, 꿈 YES’라는 슬로건을 학생들과 함께 외치며, 학생 도박·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도박에 중독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교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상담과 치유 활동이 병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학생의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관심을 공유하고 연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 늘봄학교 선택형돌봄 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택형돌봄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연천 관내 선택형돌봄 보육전담사 22명을 포함한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늘봄전담실장(임기제 연구사) 4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 연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는 △연천 AIDed[에이드]늘봄학교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등 보육전담사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보육전담사는 늘봄 학교의 중심 인력이며, 이번 연수가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교육지원청은 보육전담사들이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