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생신을 맞이한 부발읍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다리아저씨 후원금과, 관내 떡집 등의 후원을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선물과 케이크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키다리아저씨 후원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26일 모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던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모인 수익금으로, 모가면에서 매년 연말 개최되는 후원행사“작은사랑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옥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부녀총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노력과 이천쌀문화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렇게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듯한 이천시 모가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태영 모가면장은 “많은 분들이 힘들고 바쁜 와중에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이어가는 모가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모인 성금이니 만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최초 확진 이후 23일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에서도 14번째(농림식품수산부 발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 축산농가 주변에 아침부터 권역별 잔류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 과업을 수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성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이모씨는 “농가와 소통하면서 축사 인근에 모기 등 흡혈 위생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시니 안심이 되며, 축사와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은 거동불편 노인 환자 등의 이용률이 높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기관이므로 안전점검 필요성이 높다. 요양병원 6개소, 혈액투석 의료기관 4개소에 대해 ▲비상사고 발생시 비상연락 체계 마련 여부 ▲화재 등 사고관련 안전교육 실시 여부 ▲난로 등 화기제품 안전관리 여부 ▲피난유도등 설치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투석 전문병원인 열린의원 건축물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투석실 이용환자와 요양병원 환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많아 유사시 환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현실적인 피난대책 수립과 평상시 내실 있는 소방시설 점검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다년간 사음1통 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던 양진로24번길 도로 보수를 25일 완료 했다. 특히 이번에 보수한 도로는 수년간 방치되어 매년 장마철 및 폭설때마다 주민 안전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도로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보수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해당 도로 보수를 위해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 최보화님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토지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소유주들에게 해당 도로의 위험성 및 불편 사항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과 적극행정을 한 담당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국가비상대비능력 강화를 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재난상황보고훈련, 식중독 및 대설한파 사고수습 토론훈련, 합동대피훈련-방독면체험 현장훈련 등 위기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각종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교육지원청의 재난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의 재난 상황들은 예고 없이 또는 복합적으로 발생하므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 대응 역량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는 10월 25일 이천시종합운동장 C구장에서 『제36회 경로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1984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는 이천구만리봉사회가 주관하여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이천시사회복지협의희 주관으로‘경로축제한마당’이라는 명칭으로 개최하게 됐다. 제36회 경로축제한마당은 지역사회로 하여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범시민적으로 앙양시키고자 실시됐으며, 이천시 14개 읍·면·동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경로축제한마당이 소통과 화합, 친선도모 및 어르신들의 한마음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경로축제한마당에는 축하공연 및 색판뒤집기, 큰공굴리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을 준비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주택과 공무원들이 24일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현장인 율면의 한 집수리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농가의 주택 외벽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현장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천시 희망하우징협의체는 해마다 10여 개소의 주거취약계층을 선별하여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중 외벽 도색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이천시 공무원들이 직접 페인트칠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택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는데 모두가 페인트칠은 처음 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옷에 페인트를 묻히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범 주무관은“처음에 팀장님이 페인트칠을 우리가 하자고 하실 때 힘들고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지만, 막상 서로 힘을 합쳐 일을 하다 보니 전문가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잘 칠한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다. 다른 참여자 박종민 주무관은“공무원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지시하는 것이 일상인데 이렇게 직접 해보니 어려운 점도 알게 됐고 특히, 내가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서 힘들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10월 29일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3층 식당가 앞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또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며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마을’의 천연염색 스카프와 손수건, ‘코잠협동조합’의 솜이불과 베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의 도자 액세서리와 생활자기, ‘한국안심기프트사회적협동조합’조미김과 돌자반 등 다양한 품목을 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롯데아울렛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영세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소득증대 및 판로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며, 더불어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 10월 28일 오후 1시~3시 개막식에서 오프닝 공연과 프리스비 대회, 200명 한정 1만원 상당의 사료·영양제 등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먼저 입장등록을 통해 소형, 중형,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참여하게 된다. ▲달려갈개 – 반려견달리기대회에서 체급별 1~5등견에게 15~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 ▲미로찾기 – 정해진 시간 내 견주의 안내에 따라 미로를 통과(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OX퀴즈 – 반려동물 상식퀴즈(선착순 100명 상품 증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상품으로 재미와 쏠쏠함까지 준비되어있다. ▲사회화훈련경기 – 이천시청 블로그, 박기령심리상담센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즐길거리 외에도 ▲유기견 입양 연계 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꽉 채웠다. 축제장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