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셋째 날인 11월 1일은 청 내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합동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화재발생 시 다양한 종류의 화재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인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넷째날인 11월 2일에는 관내 학교의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재난 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 기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람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이때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없다면 피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지게 된다. 이러한 실제 훈련들을 연습해 봄으로써 실제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11월 1일 양평학생야영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양평학생야영장에서 드론 체험, 협력적 챌린지, 안전교육 등을 체험한다. 활동을 위해 사전 수업을 진행하여 협력 챌린지, 밧줄을 활용한 관계 형성 등 친구들과 함께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에 대해 활동했다. 양평학생야영장을 체험한 학생들은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던 드론을 만져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자연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밧줄을 이용해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게 돼서 신기했다.”라며, 평소 수업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직접적인 경험에 대해 크게 만족감을 표시했다. 체육 교과체험의 날을 주관한 경기새울학교 신미화 교사는 “학생들이 주어진 활동들을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나가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다. 활동 중에 옆의 친구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먼저 손을 건네고 같이 걸어가는 장면은 잊히지 않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 처음 보는 드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이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3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초등학교 관리자의 정책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늘봄학교 사업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희망하는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이천 관내 초등학교 3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늘봄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양승철 과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다변하는 사회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가 지난 30일 한국관광대학교와 인적ㆍ물적 교류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음료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 체결식에는 다산고등학교 최우성 교장을 비롯하여 이현영 특성화부장, 김대영 3학년 부장이 참석했고, 한국관광대학교 권혁률 총장, 최형인 교학처장, 채현석 산학협력처장, 류정열 입시홍보전략센터장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연구장비의 활용 △기술과 인력교류 및 인력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조치 및 현안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서 진행됐다.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다산고등학교는 1995년에 개교하여 실용주의를 중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기반으로 도덕적 자질은 물론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 및 능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진학을 지원하며 디지털리터러시, 발명교육, 비즈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자부심을 키워 주는 교육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같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월면발전협의회는 1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층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패딩 전달식”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대월면의 한부모 가정과 청소년 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에게 패딩 20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함께 따뜻한 마음을 보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발전협의회는 꾸준히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대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대월면발전협의회는 2015년부터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장애인 가을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 나들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과 함께 설봉공원 아랫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주어 장애인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주는“이어줌(이만큼어제부터줌(준)비한그대생일) 사업”과 봄·가을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나들이 나온 장애인은“설봉공원 가을의 단풍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민원 위원장은“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장애인 나들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학부모들의 학습 준비물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학부모들의 육아휴직이 늘어나고 학습 준비물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손가정 등 일부 가정의 경우 학습 준비물 준비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시는 관내 이천남초등학교와 신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며, 학습 준비물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습 교과 준비물 외의 필요 물품을 협의 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학습 준비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육아에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파악하고, 아이 키우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0월 31일 율면 장00씨 주택에서 참여단체 및 고당 1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천시 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협업희망주택사업은 기존 집수리 재능기부사업인 희망하우징사업 중 보수 범위가 넓어 큰 비용이 들거나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이천시주거복지센터와 7개 민간 단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인력·물품 등을 분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7일 내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보일러, 창호, 도배, 장판, 처마 등의 보수작업을 거쳐 10월 24일 외벽 도색작업까지 마치면서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만리적십자봉사회원 12명과 방호복을 입고 쓰레기를 치웠던 순간, 천정을 뜯어내고 이걸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떠올랐던 순간, 손발이 맞지 않아 작은 다툼이 있던 순간 등을 참여단체 분들의 인내와 열정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는 이천시 주택행정 팀장의 멘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준공식은 왠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이날 참여단체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금산건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11월 한 달간 무등록 ․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를 집중단속하고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무등록(미사용신고) 운행, 무단방치 이륜자동차다. 이들은 거리의 무법자가 되어 시민들의 교통 안전과 생활 환경을 위협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이륜자동차 관련 신고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11월 한 달간 무등록 ․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집중단속 및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11월 중 불시에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무등록 또는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륜자동차 소유자(운전자)는 이륜자동차의 사용신고 및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세심히 살펴야 할 것이다. 박찬성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등록 또는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달 28일 이천에서 처음 개최한 반려동물축제인‘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천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하루 행사였음에도 약 14,000명이 방문해 행사장을 가득 메움으로써 뜨거웠던 축제장의 열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축제는 이천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판매 위주의 수익성 사업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 체험, 프리스비 대회, 제품 홍보(선물 증정 등) 위주로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프리스비(디스크독)는 음악에 맞춰 사람이 원반을 던져 반려견이 물어오며 약 1~3분간 개와 사람의 호흡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대회로, 이천시와 한국애견협회가 협업하여 이번 행사에 프리스비 대회를 주관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달려갈개, 노즈워크 보물찾기, 장애물 뛰어넘기)와 ▲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 펫 캐리커처 ▲ 반려견 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반려견 사료, 영양제 등 선물 증정 등이 방문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