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관하는 2023 이천 청년스타트업 과정이 10월 30일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현장 견학 및 실습, 청년농 사례, 아이템에 맞는 마케팅 방법,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 정부 지원사업 연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5주간 진행되며, 청년들이 창업할 때 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창업지원금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망 연계,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추가 혜택도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이천시지회와 연대하여 이천시 율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회원들은 노후주택에서 불편하게 생활하신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 창호 교체 작업과 라디에이터 설치, 고장 난 현관문과 화장실 문 등을 수리했고 겨울이면 외풍으로 추위에 취약했던 집에 방풍벽을 시공하여 추운 계절을 대비해 드리기도 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이천시지회 김병수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하게 생활하셨을 어르신께 조금은 편안한 안식처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시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이천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으로 5가구, “사랑 愛 집고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1일 공동주택종사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역 내 42개 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을 주축으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조사자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따듯한 말과 행동으로 존중한다. ▲ 종사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쓴다. ▲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 각종 제도 및 연계사업에 동참한다. 라는 내용의 협약서를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김경희 시장과 아파트 42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이 서명하여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과 공정한 처우는 이천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천시와 입주자대표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공동주택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은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아파트 관리 문제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한강수계기금 우수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천시 마을별 주치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주치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순회차량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전문 의료인력이 차량 안에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는 마을별 주치의 사업 추진함으로써 지리적 여건과 고령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1월 1일 이천시 공직유관단체(이천문화재단, 이천시설관리공단, 이천청소년재단)직원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열린소통교육'을 진행했다. 기성세대와 MZ세대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조직내 문제점으로 인식되면서 세대간․직급간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조직 구성원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정화 완지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어 직장내 원활한 소통 및 갈등관리를 위한 유용한 스킬과 태도에 대해 강의를 했고, 교육참석자들의 상황극이 더해지면서 유쾌하고 설득력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세대간 갈등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고, 더 나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운영되는 조직문화는 나와 다른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내 다양한 문제와 갈등 상황에 현명하게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0월 31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이천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 2인(서기원(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이영석(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의 강의로, 관내 제조업/운수업/건설업/도소매업 등의 경영책임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관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 확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및 주요 사고사례, 유해·위험 작업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의 내용을 교육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실시됐다. 1교시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및 주요사고사례’를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정부의 중대재해 정책 방향과 더불어 기업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주의 역할, 사고사례에 대해 주로 다루었다. 2교시에서는 ‘위험성평가를 통한 사고사망 예방’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하는 위험성평가에 대해 교육하고 업무 수행에 있어서 사업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11월 1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안전시스템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주민참여형 민·관 협력체인 “창전동 안전협의체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전동 안전협의체는 단장, 부단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재난구호반, 응급복구반 등 4개반 15개 단체로 구성했으며, 기존 단체를 활용한 공동체 구성으로 협업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재난 발생시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체계적인 안전협의체 운영을 위해 반별 반장을 두었으며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안전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창전동 행정민원팀장, 토목담당 주무관이 간사 및 서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전동 안전협의체 단장에 임명된 형상혁 단장은 재난은 사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사전예방 및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재난으로부터 창전동민의 안전을 책임질 창전동 안전협의체 발족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문해교실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으로 어르신 자신만만 프로젝트 아이엠 디자이너 활동을 종료했다. 관고동 문해교실 학력인정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특별활동 기회를 드리고자 실크 스카프 디자인작업을 시작으로 매트 디자인, 가방 디자인, 행주 디자인까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통해 우리가 많은 것을 경험해본다며 집에만 있으면 무료한데 수업 활동을 위해 한 두번 외출은 언제나 즐겁고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디자인 활동을 자랑하고 오늘 한껏 멋을 내시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어르신 자신만만 프로젝트 디자인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넘치시고 얼굴이 밝아지셨다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삶을 즐길 줄 아시는 어르신들의 삶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증거라며” 평생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창전동 역사 유적지를 주제로한 ‘골목길 따라 역사 스케치, 창전 그리고 걷다’를 발간했다. '골목길 따라 역사 스케치, 창전 그리고 걷다'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창전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생산 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창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책을 발간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수 차례 창전동의 역사 유적지인 이천향교, 관아터, 핑구재(빙고재), 행궁터, 이천역, 이수흥 공원등 일대를 탐방하고 역사 해설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그림 지도를 받아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20여점의 작품이 완성됐으며 지역을 사랑하는 애정 어린 시선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그림 전시, 관내 홍보활동 등을 통해 관내 학교, 도서관, 지역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은 이천의 역사를 수백 년간 간직해온 곳이다. 이 책을 통해 창전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하고자 해온 노력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화요일 ‘2023 이천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박람회’를 실시했다. 다산고, 마장고, 부원고, 율면고, 이천고, 이천세무고,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장호원고, 한국도예고, 효양고 등 일반고, 특성화고가 모두 참여했다. 학교별 부스를 설치하고 2024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 학교 특색 교육활동 등 학교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했다.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각 부스를 이동하면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중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접하게 될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직접 들음으로써 고등학교 생활의 이해, 나아가 자신의 진로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12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한 번에 알 수 있게 됐고, 고등학교에서 맞이하게 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정보를 얻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