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24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사업' 예산 9억원을(국비50%, 시비50%) 확보하여 쌀가루 가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베이커리용 쌀가루 제조기술의 개발과 가공용 쌀가루 생산을 위한 산업기반을 육성했으며, 쌀소비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쌀값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사업은 쌀 소비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쌀가루 제분시설을 고도화 하여 다양한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쌀가루 제분, 저장, 가공 공정의 표준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내 제과제빵, 쌀가공식품 등의 가공사업장과 연계하여 쌀가루 소비확대 및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장은 “이천시는 알찬미로 쌀품종 대체, 미질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등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쌀생산의 산업경쟁력을 갖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굿즈 디자인 공모전’작품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록 장애인 및 비장애인(2023년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예술의 주체가 되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잘 나타내며 굿즈로 활용 가능한 작품으로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참여, 소통, 행복을 주제로 주제별 각 1개씩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고할 수 있다. 당선작에 한해 소정의 작품료가 제공되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이천주사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1월 6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백미는 이천주사랑교회의 전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것으로, 이천시 증포동, 창전동, 중리동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주사랑교회 관계자는“지역주민이 있어 교회가 존재하며, 지역주민을 돕고 헌신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렇게 사랑의 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받으신 분들께서 하나님의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이천주사랑교회는 2016년부터 매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매월 가정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향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 이천시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 5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시유지에 도자 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시민들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예술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부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에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수요조사 제출과 건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문화시설 확충(지방이양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향후 2년간 총 사업비(약 193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55억여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올해 초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달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로부터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득하는 등의 공사 착공에 앞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천시 복합문화시설은 지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랜 숙원사업인 일죽∼대포 간 도로확포장공사(지방도329호선)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천시는 대포동 도로확포장공사(지방도 329호선) 대포동 679-1번지에서 “무사고 ·무재해”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및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4월 착공한 이천시 구간 1.6km에 대하여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경기도 구간인 8.6km에 대해서는 현재 보상 중으로 2024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할 예정에 있다. 위 노선과 연계하여 대포∼장록 간 국지도 70호선 구간은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 중에 있다. 올해 12월에 설계 완료 후 내년에 보상 및 공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준공하는 그날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모범적인 무사고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3일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 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대회는 다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장애인 권익옹호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고등학교는 평소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2022년 5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장애 이해 교육, 장애체험(휠체어, 시각),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견학, 교내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 유형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대월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첫날인 5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했고, 둘째 날인 6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궂은 땀방울을 흘렸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 홍현숙 남·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도 김장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관고로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 프로그램 카페푸드 만들기를 지난 2일 관고동 카페 식당 오스테리아 아멜에서 진행했다. 관고 학습 맛집 찾기 투어는 카페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쉐프님의 레시피를 공개하여 간단한 시연과 함께 시식을 해보는 시간으로 세가지 치즈와 토마토로 맛을 낸 이천쌀 아란치니와 이탈리아식 달걀 오믈렛 프리타타를 배워보았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공부한 박성해 쉐프는 본인의 예명 아멜을 식당 이름으로 사용하여 오스테리아 아멜이라고 이름지었으며 동네 분위기에 맞게 작은 식당으로서 동네 주민들이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아지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요리를 통해 식탁 메뉴를 새롭게 응용해 볼 수 있으며 동네 작은 맛집이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의 확장으로 이어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으로서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 프로그램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한외국무관단이 11월 1일부터 1박2일 동안 현장견학으로 이천을 방문했다. 주한외국무관이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그리고 국제안보협력을 위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여 외교공관에서 머무르며 군사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외교관 신분의 군인을 뜻한다. 국방정보본부가 주관한 금번 현장견학은 32개국 70여명이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태세 확인과 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친한화를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여 진행했는데 금번 추계 견학지로 이천이 선정됐다. 제7기동군단 방문과 기동시범 견학을 시작으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관람과 도자체험, 환영오찬행사 일정으로 이천에서의 일정이 진행됐다. 이천시가 주관한 오찬행사는 환영 인사말씀에 이어 국방정보본부장의 감사장과 무관단의 감사패가 이천시장에게 수여됐으며, 특히 품격있고 매력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알리기 위하여 최병준 테너와 수트리오 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으로 행사장분위기를 끌어올려 박수와 찬사가 쏟아졌다. 샤미물 이슬람 무관단장은 무르익은 이천의 가을 행사장 주변을 산책하며“따뜻한 환대와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홍보하는 것과 더불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 승인을 득한 '2040 이천시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도시설 현대화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사업, 정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추진 및 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노력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2023년 물산업발전 상생협력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어낸 바 있다. 이천시는 올해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포배수지 증설사업,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원격) 현대화사업,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시범사업 등 수도시설의 신설 및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천시는 내년 2024년 상수도분야 8개소, 상수도 재난안전분야 1식 등 9개 사업부문에서 총21억 4,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광역~지방연결) 1개소 7억원, 급수취약지역 상수도보급사업 5개소 8억원,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개량사업 1개소 5억원, 경기도 지하수지원사업 1개소 4천만원, 재난대응 소화전 설치사업 1식 1억원 등이다. 2024년 역세권 개발사업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