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개발행위허가지 중 미준공지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행위 미준공 허가지는 토사유출, 비산먼지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배수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준공지 주변 토지와 도로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구는 장마철 시작 전,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개발행위허가지 중 미준공 허가지 33건을 대상으로 하며 절·성토 사면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옹벽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기간, 토지 소유주에게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점검, 인접 토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사면 처리 등 안전조치를 장마철 시작 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흡한 안전조치가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총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제86조(출입·검사 등) 제4항에 따라 실시되며 동물판매업, 수입업, 전시업, 위탁관리업, 미용업, 운송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등록·허가된 영업장의 운영 여부 △영업장 시설·인력 기준 △영업허가증 및 가격표 게시 여부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반려동물 배변 수거와 목줄 착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영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4월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위험관리 프로세스 구축 관련 규정 및 지침 정비,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적·물리적 보안 강화 등 다각도에 걸쳐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은 양평공사가 고객과 군민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9일, 청운면 용두리 흑천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하천변에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 30여 명이 정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청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읍새마을회는 13일 양평읍새마을회사무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 담은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주변을 더욱 살피고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5월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봐주시는 새마을회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갤러리, 서울 초청 갤러리, 예술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선(圖花線)-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소재의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올, 갤러리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를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 도장 찍기 투어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페인팅 ▲주말 공예마켓 ▲주말 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양평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13일, 물맑은양평 대추연구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2차 농약 안전 보호구 활용 실습교육’과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의 실습 중심 후속 프로그램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약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장비 착용 실습과 안전 관리 절차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약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장갑 ▲보호 장화 등 안전보호구를 직접 착용하며, 올바른 사용법과 실제 현장 적용 방법을 실습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폭염과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은 ▲고온 환경에서의 작업 시 유의사항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수분 섭취 및 휴식 관리 ▲냉방 용품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물맑은양평 대추연구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보호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며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교육까지 함께 진행되어 여름철 농작업 중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평단월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7명과 대아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 양평군보건소에서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2개교에 직접 방문해 총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공중보건한의사의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운동교실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체활동 운동교실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4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해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 목 근육을 이완하는 체조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은 ‘한국 지능정보사회 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 실시 및 예방법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초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수업을 지원해 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읍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 중심의 예방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식은 양평군과 양평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평읍사무소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병원 ▲새봄약국 ▲제일편안한약국 ▲편안한심리상담센터 ▲양평읍이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제일봉사회 ▲양평소방서 양평 남·여의용소방대 ▲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양평장로교회 ▲태창할인마트 등 총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위기 개입 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 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평면 월산리와 양동면 고송리를 연결하는 미개통 지방도 342호선 3.6km 구간의 도로 개설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염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3m로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산악 비포장도로로, 차량 통행은 물론 교행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약 17km를 우회하고 있으며, 특히 고송리 소재 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회 도로 또한 겨울철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어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는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04년 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 토지 보상까지 진행했으나, 2016년 지방도 건설 사업 우선순위에서 남부지역 14순위로 결정됐다. 2023년에는 장기 미추진 지방도 사업 정비방안에 따라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되어 현재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나, 사업 추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 주민들은 “수도권이라는 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