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이들이 지역 정책에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운영해 왔다.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매해 꾸준히 성장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9기 어린이 참여위원 17명과 제19기 청소년 참여위원 12명 등 총 29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참여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활동자 7명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도 수여했다. 어린이 참여위원들은 올해 4월~11월까지 총 8번의 워크숍을 통해 시설 견학, 정책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고 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올해 4월~11월까지 총 11번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코스 개발, 구립도서관 조성 등 동구의 경제와 교육 인프라에 대해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및 송림오거리 일대에서 ‘12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사고 주의 사항과 겨울철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주민들에게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이 많은 동구지역에서는 겨울철 화재, 빙판길 낙상사고 등 각종 사고가 빈번히 일어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안전보안관 30여명은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동구 내 안전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해 안전지킴이 활동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자살 예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민의 생명 보호와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 연구모임이다. 포럼에서는 전국 지자체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활동을 심사했고, 인천 동구를 포함한 15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동구는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하여 11개 동 중 4개 동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노인 가정에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안부인사해효(孝)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및 생애주기별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생명존중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학교도서관 올·결·세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 학생을 저자로 한 책자 5종을 출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2025년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계양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과 그림책 마음코칭, 책걸음 한걸음, 우리동네 생태 책바퀴,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출판 활동이 이뤄졌으며, 출판 도서는 △와글와글 끄적끄적 △열려라! 성장통 △책걸음 한걸음 △우리동네 생태 책바퀴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등 5종이다. 이번 책자 제작에는 계양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 260명이 참여했으며 출판된 책은 계양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하고 참여 학교에 배부해 시민 저자 활동 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자 출판이 학교도서관 중심의 읽걷쓰 문화 확산과 학생 독서·글쓰기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유치원별로 운영되던 외부강사 모집·선정 절차를 통합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우수 강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외부강사 선정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학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외부강사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방학과 학기 말에 집중되던 강사 채용 업무 부담이 완화돼 현장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방과후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유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20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2025 청소년오케스트라 송년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운영한 청소년오케스트라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단원 102명이 그동안 쌓아온 연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다. 공연은 이경구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비롯해 ‘차르다시’, ‘불의 전차’, ‘Go West’, ‘라데츠키 행진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공연장이 아닌 회관 1층 로비에서 별도 좌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인성·독서 역량강화 연수 ‘그림책 속으로, 마음이 자라다’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독서교육을 현장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아의 생활과 연계한 그림책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정은재 강사(사단법인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인천지회장)가 실제 사례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아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인성·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30교 교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문교과 수업·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실혁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전문교과 수업·평가 역량을 높이고, 2022 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직업계고 교감과 교사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개선 운영팀 대표 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연수는 학교 현장 적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 수업·평가 사례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적용 사례 공유, 인공지능 활용 수업·평가 실제 사례, 분임별 수업 설계 협의, 전공 교과군별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소규모 연수와 분임 협의를 병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수와 현장 공유를 확대하고, 직업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 사례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청운대학교와 지역 교육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운영, 읽기·걷기·쓰기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강화,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은 부서 간 실무 협의를 기반으로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청운대학교 관계자는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과 학생들의 실질적 교육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연구진은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정의와 성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