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두 주자인 리얼네트웍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브 비디오 기반의 얼굴 인식 플랫폼인 SAFR와 세계 유수 VMS 솔루션을 통합한 보안 관리용 ‘세이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제품은 보안 관계자들에게 상황별로 특정된 얼굴 인식 및 모니터링, 자동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9일 라스베이거스의 ISC West에서 발표된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상용화 제품으로 전세계 필요한 곳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오늘날 병원, 경기장, 기업 캠퍼스, 공항 및 기타 기업의 보안 책임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보안 카메라를 통해 더 넓은 영역에 대한 강화된 보안 관리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입출입 허가 여부, 사내 직원, 방문객, VIP, 위협 인물 또는 낯선 사람이 현장에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려면 보안 전문가는 핵심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관제 능력이 필요하다. SK 텔레콤 IOT사업부문 스마트오피스사업 담당인 이대준 매니저는 “그동안 얼굴 인식 솔루션이 보안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왔지만 실제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세이퍼는 실제 업무 환경의 여러
코리아텍이 글로벌 기업 삼성과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제조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지난 10일 오전 10시∼11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지난 10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장시호 삼정전자 부사장과 장동섭 삼성전자 상무, 유정근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백순길 삼성SDI 상무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 주최하는 엔지니어들의 기술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삼성전자와 코리아텍이 주관하고 삼성그룹 글로벌기술센터 기능올림픽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이 대회는 산업현장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기술인재 중시 풍토를 조성 및 우수 기술인력 육성, 산·학·관 상생 협력을 통한 기능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 4개 계열사 41여명, 중국·베트남·브라질·필리핀·인도·태국·러시아·헝가리·폴란드 등 해외법인 12개국 26개 법인에서 133명 등 총 17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기능경기대회 직종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
국비지원 IT 전문 교육기관 KH정보교육원이 재학생 및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2019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KH 정보교육원이 진행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 2019년 3월 18일부터 2019년 4월 12일까지 KH정보교육원 강남지원에서 진행중이며, 국내 여러 IT 기업체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료생 및 재학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소개, 기업 설명회, 채용 설명회, 면접 기회 및 특강 등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혼자 고민해왔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취업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편 실무 중심의 정규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취업특강, 입사 지원서 클리닉 및 컨설팅, 기업 매칭 등 채용까지 책임지고 있는 KH정보교육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KH정보교육원은 IT 취업준비생을 위한 전액 국비지원 자바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 과정을 개설, 교육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와 같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재단법인 숲과 나눔과 함께 소형 폐가전 재활용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이던 소형가전이 제대로 버려지지 못하면서 재활용의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대형가전은 인터넷이나 전화 예약을 하면 가정에 방문해서 수거하고 있으나,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이어야 방문 수거를 하고 있어서 5개 미만이라면 가정 내 그대로 방치되거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다. 집 앞에 내놓으면 고물상 등 사설 쓰레기 수거업체에서 수거하기도 하지만, 적절한 시설을 갖추지 않고 분해 등을 하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환실련에서는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소형 폐가전을 수거 후, 세척·수리 작업을 거쳐 사용 가능한 제품은 수거에 참여한 시민에게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재활용이 불가한 제품은 전문업체인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분해하여 자원화한다. 환실련은 소형 폐가전의 환경오염 문제와 올바른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
자일링스는 1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지난 2018년 봄 CEO인 빅터 펭이 새로운 자일링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목표 중 하나는 실리콘 회사에서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이다. 플랫폼은 관련 연결에 대한 걱정 없이 핵심 작업부하에 최적화된 자일링스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솔루션이다. 불과 몇 개월 후 자일링스는 컴퓨팅 가속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노력의 첫 번째 솔루션을 출시했다. 알베오 가속기 카드는 고성능 FPGA 가속과 드라이버, 메모리 인터페이스, 개발 및 관리 툴을 결합한 플러그&플레이 솔루션이다. 2주 후 삼성전자가 자일링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SmartSSD를 출시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SmartSSD는 실제 스토리지 컴포넌트와 가까운 지점에서 컴퓨팅이 수행되도록 SSD 상에 직접 자일링스 FPGA를 배치했다. 삼성 SmartSSD는 압축, 중복제거, 암호화 같은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가속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일링스는 다른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자일링스 기술을 통해 데이터 센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을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25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슈 및 최신동향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개발동향, 마이크로 LED 고속 생산을 위한 복합기능형 점접착소재 기술 연구 동향,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능성 필름 기술 개발 동향 및 이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이슈 및 최신동향, 퀀텀닷 디스플레이 응용, Free-form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및 발전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약 2억2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2억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이후 최대 규모로, 시리즈 D의 총투자금액은 4억2500만달러를 달성하게 됐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세쿼이아 캐피털, 매트릭스 파트너스, TCV, 아워크라우드 등 기존 투자사가 다시 한 번 동참했다. 이번 시리즈 D+ 펀딩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 5억2000만달러를 달성한 클룩은, 이로써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게 됐다. 클룩은 지난 2014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 액티비티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홍콩에서 시작한 클룩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 지사를 설립, 전 세계 270여개 도시에서 10만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회사로 성장했다. 여행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클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 9일 스타벅스코리아와 서울숲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스타벅스로부터 전국 20개의 숲과 공원에 나무를 심기 위한 총 2억원의 기금을 전달받았으며, 스타벅스 파트너 250여명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기금은 스타벅스가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기부한 것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그리너 스타벅스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주고 해당 금액을 적립해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스타벅스는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10일, 전국 12개 지역, 20개 공원에서 릴레이로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20개 공원에서 2000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및 시민과 함께 2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공원을 가꾸며 미세먼지 저감과 공원의 건강성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47그루는 1년간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을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사 ASUS KOREA(이하 에이수스)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품군별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1989년 IBM 및 ALR 제품에 사용된 Cache 386/33 및 486/25 메인보드를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노트북, 그래픽카드, 데스크톱 및 모니터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IT 하드웨어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에이수스의 최초 가정용 AI 로봇인 Zenbo를 공개하여 많은 이목을 끌었으며 2019년에는 포춘지에서 ‘2019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ROG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갖고 싶은 하드웨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게이머 및 일반 사용자를 위한 게이밍 모니터, 휴대용 모니터, 빔프로젝터 등의 영상 장비, 노트북, 포터블 시장 등 IT를 기반으로 함과 동시에 폭넓고 다양한 제품을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에이수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니터 및 빔 프로젝터 할인 기획전을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함께 진행한다. 에이수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새로운 일 도전’ 등으로 회사를 떠나기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퇴사한 남녀 구직자 1127명을 대상으로 ‘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이라는 답변이 19.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결과보다 2.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조사결과 1위를 차지 했었던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고 싶어서’(15.7%)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업무가 내 적성에 맞지 않아서’(17.3%)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2.8%)’, ‘건강 등의 문제로 휴식이 필요해서(12.4%)’,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 때문에(11.5%)’, ‘회사에서 퇴사 압박을 받아서(11.2%)’의 순으로 응답했다. 구직자들이 회사를 떠났던 이유는 연령대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20대가 회사를 떠나는 가장 주된 이유로 ‘업무가 내 적성에 맞지 않아서(31.4%)’를 꼽았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