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해 3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채소 품목 전문 교육을 6회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개설된 강좌는 생강, 오이, 가지, 고추, 마늘, 양파 품목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각 품목의 재배 시기에 맞춰 개설이 됐다. 이번 교육은 오픈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 및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했으며,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11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각 품목에 맞는 전문 교육이 추진되어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품목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하는 품목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시은(6세) 어린이가 세천책 46호 달성자가 됐다. 김시은 어린이는 11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유치원에서 책 읽기 시간에 세천책에서 읽은 책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시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얀센 마크 작가의 '공룡은 없어'를 꼽으며 ‘책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룡을 찾을 때 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시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저녁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 책을 읽으면서 시은이와 얘기하며 같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환경부로부터 당초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전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50%, 기금 25%, 지방비 25%)의 예산을 확보하여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10억 원이 추가 반영되어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강우 시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죽당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9,100㎥으로 증설되어 증액된 사업비에 대하여 환경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수차례 방문 설득하여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경희 시장은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으로 남한강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2일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의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요 성과로는 ▲남이천IC를 통한 접근성 우수 ▲개선된 셔틀버스 운행 시스템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장터가 꼽혔다. 무엇보다 16만여명의 방문객과 12억원의 판매액, 약 54억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를 달성했고 차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되어 타 축제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축제 사무국은 2023년 상반기부터 축제장 시설 미비점 보완을 위해 대대적인 축제장 정비를 추진했으며, 이에 한 관광객은 “한 해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축제장이 엄청나게 변했다.”라고 감탄, 서울시에 거주 중인 관광객은 축제를 경험하고 감사 편지를 보내어 축제 방문에 대한 전반적인 소회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의 가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1일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과수연구, 농기계임대사업, 농산가공 분야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시에서 추진한 1년간의 일들을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의 사업추진 현황과 효과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 분야는 과수연구분야 5개 사업 265백만원, 농산가공분야 4개 사업 260백만원, 총 9개 사업 525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과수분야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 억제를 위한 공적방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고, 농산가공분야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농식품 가공연구사업, 농산가공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업인의 활용이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은 2,013건을 임대했으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농산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이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1일 오후 관내 2개소에서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합동으로 불법 이륜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 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무등록(미사용신고) 운행, △무단방치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번 합동 단속은 불법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모두 적극적인 합동 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여 진행됐다. 이날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의 단속공무원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합동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LED, 안개등, 등록번호판 봉인탈락 등) 및 불법 개조 15건, 무등록 운행 1건 등 총 16건의 위법 사항을 단속했다. 적발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무등록 운행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1월 21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 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23개 종목의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천시는 4종목(축구, 족구, 야구, 자전거)에서 종합우승, 2종목(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에서 종합준우승, 3종목(배구, 체조, 합기도)에서 종합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 해 동안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들과 이천시를 빛내주신 선수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천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이 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 20명을 모시고 “독거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제주 힐링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천시 여성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은 3일 동안 어르신들의 일일자녀가 되어 곁에서 돌봐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은 “자녀와 같이 지내지 못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하며 이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제주 문화 탐방을 통해 처음으로 제주도에 가신 어르신은 “생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여행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어서 행복한 추억을 갖게 해주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을 비롯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1월 2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이 증포동에서 사랑애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80여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회장 변봉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에 참여 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회원들은 김장봉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월면 대흥감리교회는 22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흥감리교회 안현귀 목사는“기탁 성품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대흥감리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성품은 대월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흥감리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째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