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1월 말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급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 말소, 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올해 11월 기준 이천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4,627건, 총 3억88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동안 환급금 안내문 일괄 발송, 현수막 게시, 1 대 1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안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신청은 ▲지방세 ARS 납부 시스템 이용▲위택스에서 로그인하여 조회 후 계좌 입력 ▲환급안내문을 수령한 경우 기재 사항 작성 후 팩스 송부 또는 전화 신청 ▲정부24에서 지방세 환급 계좌를 등록(추후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해당 계좌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세대 등 13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몇 년째 계속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를 위하여 ‘앗! 가스렌지, 휴우! 가스 타이머콕’ 사업을 이어 오고 있으며, 가스렌지 사용 중 깜박하고 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가스 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다.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를 켜 놓고 깜박하여 냄비를 태운 적이 있어 매번 가스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가스렌지를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생신을 맞이한 부발읍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다리아저씨 후원금과, 부발농협 및 관내 떡집 등의 후원을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선물과 케이크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임무빈 민간위원장은“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신 키다리아저씨 후원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각종 복지 서비스 및 문화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어르신이 알면 유용한 정보들을 모은 '관고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어르신을 위한 관고 길라잡이는 관고동 어르신들의 인구 이야기를 시작으로 관고동에서 하는 어르신 대상 문화 프로그램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각종 노인 복지 서비스와 자주 물으시는 질문, 어르신 맞춤형 긴급 연락처를 기재하여 편의를 도모했다. 관고 길라잡이를 안내받은 한 민원인은 “어머니가 연세가 많아도 정정하셔서 평생교육같은 프로그램을 받고 싶어 하시는데 정보가 없어 늘 궁금해 하셨다.”라며, “노인복지관 위치를 안내해주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길라잡이가 있어서 어머니께 좋은 정보를 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관고동장은“어르신 인구 비중이 20%인 관고동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3일 2023년 호법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6가정에 사랑의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간식지원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미리 준비한 간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간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빵, 떡, 과일, 우유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 사랑의 간식을 전달받은 정00님은 “추위에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간식을 전달해주어 외롭지 않다.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간식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 도모 및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환경 모니터링 진행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시행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한 분 한 분께 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시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내년 1월 1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26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특성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인ㆍ허가, 토지이동, 드론정사영상 등을 검토하며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ㆍ공시한다.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게 조사하여 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건설기계관리법'제29조에 따른 건설기계조종사들의 적성검사 기간이 이제 12월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23년 적성검사 대상 건설기계조종사들이 이 기간을 놓치면 과태료와 면허취소까지 불이익이 이어질 수 있다며, 서둘러 적성검사 수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도저, 굴착기, 로더, 지게차를 비롯해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제2조, 별표1에 따라 27종이 있으며, '건설기계관리법'제26조제2항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면허는 건설기계의 종류별로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적성검사제도는 ‘19.3.19 시행된 제도로 법 제29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81조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65세 이상인 경우에는 5년 마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은 경우 최고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성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1년이 지난 경우‘면허취소’가 된다고 한다. 적성검사 신청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사진 1장(3.5 X 4.5cm), 제1종 운전면허증(또는 1종 자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자치법규 연구회(회장 김재헌)는 23일 3개월여 간의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행정사무의 위탁과 관련한 법령상 근거, 수탁 대상 기관의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가 시급한 조례를 우선 발굴하고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발굴된 조례를 예·결산과 연계해 조례 개정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계약서상의 오류 등도 함께 점검했다. 용역사 측은 “이천시 위·수탁 계약 현황과 법령과 조례, 기본조례와 개별조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민간위탁·공공위탁 기본조례 일원화 필요성과 행정재산 위탁 특례 규정 미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기본조례인'이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1건과'이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개별조례 106건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치법규 연구회 김재헌 회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도출된 정비방안을 적극 활용하여 이천시 위탁 관련 조례가 법령에 합치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입법의회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22일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 노인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근무환경 △ 관련 제도 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천시 노인시설연합회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라고 언급했다.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의 임금 인상은 물론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입소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선, 이천시 생활임금제도를 노인생활시설에 적용하는 것이 필하고 또한, 입소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의 질 향상이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적극 제안했다. 이천시 노인장묘시설팀 주무관은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라며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하여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하여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