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보건소 방문보건‧강진의료원 전담팀 인력 등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고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순회진료 하는 사업이다. 진료는 ▲혈압‧혈당 측정 기초검사 ▲체지방‧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국가암검진 홍보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월 1~2회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전남건강버스를 활용해 전라남도·보건소가 함께 실시하며 의료취약지를 찾아가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의 건강 증진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마친 마을주민 몇 분은 “평소 교통이 불편해 아파도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외진 마을까지 직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관계자 포함 새마을회 회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캠페인‘한날한시, 배우고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전남형 생태학습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COP33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진도군 포함 10개 시군이 7월 한 달 동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은 “무더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흘린 땀이 뜻깊게 다가왔으며, 365일 아름답고 깨끗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선 이 같은 캠페인이 자주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진도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지속·발전하기 위해 줍깅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본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실을 진도초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구기자를 활용한 친환경 성과물 제작 프로그램과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미니화단 조성 사업 등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보배섬 진로‧진학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소방관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 부스에선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소방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 소개, 소방관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종목을 체험하는 등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체력적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직업체험 부스 운영이 진도군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남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멋진 소방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2024년 7월'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다둥이 아빠의 행복·소통 콘서트”라는 주제로‘가수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헌 강사는 6남매의 다둥이 아빠로서 육아에 대한 고민 상담, 노하우 전달은 물론 V.O.S의 대표곡 등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많은 공감과 즐거움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진도군 관계자는“무덥고 습한 장마철 기간 속 군민들께서 7월 강연과 함께 시원한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올해 네 번째 강연이며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8일 진도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배수관문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전보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본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용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2명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천조 서장은 "진도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8일 까지 인명피해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4명과 소방서 직원 2명으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요령과 심페소생술 등을 사전교육 받은 후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진도군민과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인명구조, 수상안전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박천조 서장은 “119수상구조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진도군 의신초등학교 모도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남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교 4개교중 한곳인 모도분교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선박 접안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골목길 소화기함 확인, 모도분교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모도분교는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2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곤란지역이 해소된 상황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과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자연에서 즐기고 쉴 수 있는 운림삼별초공원 “한옥펜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6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한식 창호, 냉난방 시설, 욕실, 전기공사 등을 개선했다. 운림삼별초공원은 몽골군과 맞서 싸운 삼별초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한옥펜션,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 운림산방, 물놀이장, 산림욕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민, 이용객 등에게 한옥의 색다른 경험과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기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와 경관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착한가격업소 추가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상태가 좋은 가게이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3개 업소로,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진도군청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군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연 86만원 상당의 수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도 운영중이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올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먹깨비, 땡겨요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주문 시 건당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도 최근 지자체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를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