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군부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21일 조례종합복지관, 인선원 등 3개소 위문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성신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은빛마을, 95연대 제5대대 등 9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형구 의장은 “사회가 혼란하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시설 종사자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미화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격려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경미화원은 단순히 도시를 청결하게 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결한 도시는 순천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순천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순천시 환경미화원 125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석구석 현장복지를 강화해, 2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다함께 양육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순천! 순천시는 올해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으로 ▲전라남도-순천시 출생기본수당 지급 ▲장난감 및 출산 · 육아용품 대여소 추가 설치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순천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매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현재 관내 4개소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 및 출산 · 육아용품 대여소를 수요가 많은 신대지역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여 외국인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 희망 첫걸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순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각 기관·단체장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했으며, 시는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축으로 한 경제 활성화 전략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 등을 설명했다. 노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와 더불어 정치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순천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역의 상황이 어떤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라면 지금쯤 중앙부처와 함께 내년 예산에 대한 논의로 분주해야 하지만 모든 게 멈췄다”며 “다행히도 순천은 중앙부처 공모에 매달리는 행정이 아닌 우리가 세운 계획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와 크게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노 시장은 또한 “최근 순천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순천이 타 지자체와 다른 이유 중의 하나는 스스로의 힘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10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마을의제 발굴, 자치사업 실행, 주민총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순천의 미래비전’시정 공유,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선언문 낭독,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0대 젊은 위원들이 ‘주민자치위원 실천 선언문’을 낭독해 참여의 의미를 한층 더했으며, (사)한국주민자치학회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광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3기 출범을 맞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인 ‘매순간(매주 순천 소식 간단히)’을 순천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매주 목요일 게시한다고 밝혔다. ‘매순간’은 ‘매주 순천 소식을 간단히’의 줄인 말로, 매순간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30초~3분 내외의 짧은 영상) 형식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시정 소식을 재미있고 간결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카카오톡(순천시청), 페이스북(순천시), 네이버 밴드(순천시), 인스타그램(@suncheonsi), 유튜브(순천시), 네이버 블로그(순천SNS), 당근마켓(순천시청) 등 7개의 SNS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8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시는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순천시 SNS를 구독하여 양질의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유망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도심인 중앙로에서 개최된 제8회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3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운영 등 선진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규모의 음식 축제에 전면 다회용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점, 남문터광장으로 주무대를 이동하여 소음 문제를 줄이고 무대 집중력을 강화한 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싱어롱쇼·포토존 구성을 도입한 점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축제 현장평가와 더불어 콘텐츠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2025년 유망 축제로 선정했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지자체는 1천만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 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업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민생경제 회복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기업 경영안정 및 자금난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대폭 확대 시는 중소기업 금융비용 감경을 위해 이자지원사업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융자 한도를 3억에서 최대 7억으로 확대하고, 이자 지원율을 3%에서 4%로 상향했다. 또한 우대기업의 범위를 기존의 여성, 장애인기업에서 청년, 향토기업까지 확대하여 0.5%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전남 최초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보증수수료 1.2%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저신용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금융혜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지원포털... 정식 오픈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기업지원포털을 구축하여 1월 2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동안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또한 시 직원들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시장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민생안정에 힘쓰겠다”며,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명절 용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발행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물가 안정과 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일 지방시대위원회(지방위) 2025 워크숍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가 순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13곳의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올해 첫 자리로, 우동기 지방위 위원장, 용호성 문체부 차관, 각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첫 연수회가 순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와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순천시가 문화콘텐츠 산업과 생태자원을 융복합한 새로운 문화도시 사업의 선도 모델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통합회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습지에서 열려, 지금의 순천을 만들어 낸 역사의 현장으로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켰다. 우동기 위원장은 “순천시의 3대특구 지정은 노관규 시장의 비전과 직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룬 모범적인 사례”라며, “순천은 특구 간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문화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