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8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주거분과는 안성시 관내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을 살려라’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을 살려라’ 사업은 안성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주거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진선재 선임심사역이 강의를 맡았으며, 14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약 60명의 안성시민 및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은경 일자리주거분과 분과장은 “신용 및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민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민 및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금융 취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18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 전쟁 참전 당시 사망한 전몰군경의 묘 58기를 현 부지로 이장하여 1980년에 조성완료 했고, 2021년 2월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조국과 민족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쳤지만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늘 위령제를 통해서 아들, 딸들이 머리숙여 그리움을 전한다”고 했으며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위령제가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힘든 세월을 보낸 분들을 위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총 1조1천89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19일 제34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하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천96억 원 증액된 1조1천896억 원(일반회계 1조819억 원·특별회계 1천7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 3건, 3천61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2천200만 원 전액 삭감 △‘시민 소통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 416만 원 삭감 △광역교통과 소관 ‘하남시청역 실내 조경시설 개선 공사’ 1천만 원 전액 삭감 등이다. 강성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교통문제 해결 및 ITS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허청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타운과 주요 택지개발지구, 도심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통 현안 공동 진단과 개선 방안 마련 ▲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신호운영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 흐름 최적화 ▲효과 분석 등 기술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주암·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지구에 지능형교통체계 설계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등 실증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정보 장비 성능평가, 담당자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과천시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면적 443,638㎡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 조성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00일 밝혔다. 대상지는 ▲S2~S3 블록 사이 보행녹지 및 S6~S7 블록 사이 보행녹지(총 8,478㎡) ▲근린공원 4부지(431,763㎡) ▲S9 블록 인근 완충녹지(3,127㎡)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순한 보도블록 중심의 보행통로를 계획했으나, 과천시의 건의와 협의를 거쳐 나무와 계절 꽃 등을 심어 산책로와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녹지 조성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내 녹지 연결망을 강화하고, 경관적·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운동시설·산책로·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배치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안에 지식정보타운 내의 근린공원과 보행녹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단월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34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분말 소화기 1대와 화재 경보감지기 2개를 설치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영원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소방용품을 설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 고기, 과일 등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영화 영화관람과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하남시의 한 영화관에서 유쾌한 코믹 영화를 관람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이어 정성스러운 한식 점심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나들이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양서면의 명소인 두물머리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에 들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차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영화관 나들이에 맛있는 식사와 차까지 곁들여져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비록 작은 외출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과 추억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식사를 나누니 어르신들의 웃음이 더 커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체육회는 지난 18일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양평읍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수하며 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읍은 △우승 4종목(남자 마라톤, 여자 마라톤, 테니스, 탁구) △준우승 3종목(축구, 족구, 남자 계주) △3위 2종목(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민순봉 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읍 체육회가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양평읍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의 열정과 체육회 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양평읍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18일 양평읍 새마을사무소에서 ‘희망·행복 1% 나눔 후원 사업’과 후원회원들과 함께하는 이웃 돕기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살피고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연말연시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부모자조모임 ‘나를 찾는 여행 1기’의 여섯 번째 여정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부모자조모임은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뿐 아니라 부모 개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함께 담는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크로스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미니 크로스백을 손수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양육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대하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모임에서 신뢰와 안정감을 쌓이고,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마음 치유가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함께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