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3천5백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 안중레포츠공원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출장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열흘간 안중레포츠공원 내 궁도장(평택정) 경사로 유실에 따른 터 다짐 작업과 축구장 진입로 및 메시 펜스 출입문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고, 이달 말까지 안중그라운드골프장의 펜스와 수도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편리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 강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찬란한 멸종'은 인류를 비롯한 생물 종의 탄생과 멸종을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지구 역사 속 다섯 번의 대멸종과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조명하며, 생명의 찬란함과 덧없음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냈다. 이정모 작가는 특유의 친근하고 명료한 문체로 과학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정모 작가는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역임한 과학저술가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등 다양한 과학 교양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는 글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정모 작가 특유의 명쾌하고 유쾌한 해설을 통해 '찬란한 멸종'에 담긴 주요 주제와 의미를 함께 살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정신 건강 복지서비스 이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성 및 자존감 향상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서 문제 호소 및 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로 학교마다 상담교사가 배치되는 추세이나, 사정상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개교당 10회기 씩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지속적인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학교 적응 및 교우관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정신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마음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3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52명으로 이 중 69.2%(36명)는 해외 유입, 30.8%(16명)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홍역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39명) 대비 1.3배 증가했으며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이 나타나며, 이후 귀 뒤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는 홍반성 발진이 동반된다. 부득이하게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해야 한다면 다음 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 ▲6~12개월 미만 영유아는 출국 최소 2주 전 가속 예방접종을,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인지기능 강화와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뇌 병변 어르신 대상 ‘인지·감각 통합 뇌 성장 운동 교실’을 지난 7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8회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PC 기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이용한 그룹형 교육방식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반응력, 집행력, 수리력 등 12가지 인지 영역 분야별 훈련이 가능하고, 특히 개인별 인지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 적용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상황별 대응 방법 훈련 등 다양한 과제 해결을 통한 뇌 기능 활성화, 그룹 훈련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으로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 프로그램 참석자는 “문제 풀이가 흥미롭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 요소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뇌 성장 운동 교실’은 뇌병변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참여가 제한된 분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2,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흥군은 전체 21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4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육상, 수영, 양궁 종목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내며 강세를 보였고,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종합 순위에서는 순천시가 1위, 여수시가 2위, 광양시가 3위를 차지했다. 장흥군 선수단은 값진 성과를 일궈내며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장흥군은 대회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보여준 모범적인 태도와 질서 있는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원 인력과 군의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한층 확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봉사동아리 ‘빵그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빵그레’는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제과제빵 물품을 지원받고 있으며, 협력기관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동아리 청소년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들청소년센터 대표는 “꿈드림 봉사동아리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빵그레’는 하반기에도 전남청소년박람회(여수) 및 지역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유범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단막극 ‘수령인’이 전 세계를 울렸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령인’(김지은 극본 / 유범상 연출)이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중 유일하게 외국장편 로맨스 부분 백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강신, 조준영, 백선호, 노종현이 마음 속 상처를 간직한 아이들로 분해 청춘의 풋풋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묵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푸릇푸릇한 청춘의 모습을 청량하게 담아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령인’으로 연출 데뷔를 한 유범상 감독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준 스태프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가 ‘어머니’라는 테마로 촉촉한 무대를 예고한다. 주현미의 딸 수연이 어머니의 명곡 ‘신사동 그 사람’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도 이목이 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0일(토) 방송되는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진다. 트로트를 향한 천록담의 진정성이 명곡판정단을 감동시킨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더욱 강렬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홍지민을 비롯해 홍경민X은수형, 에녹, 조째즈, 오아베 등 5팀이 주현미의 최애 자리를 향해 불꽃 튀는 승부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번 2부에서는 어버이날 주간에 맞물려 가족애를 담은 촉촉한 감동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여인의 눈물’을 선곡한 홍지민은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로 준비했다”라며 무대에 오른다. 홍지민이 쏘아 올린 감동의 파도가 토크 대기실과 명곡판정단을 감싸 안으며 천록담을 비롯해 에녹, 은수형, 조째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창단 첫 시즌을 맞은 ‘불꽃야구’가 역대급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2025 트라이아웃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트라이아웃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025 트라이아웃에는 총 21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90명의 선수가 1차 합격했다. 참가자들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 5개 포지션을 놓고 참가자들은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대결을 벌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리그 에이스는 물론, 최연소 고교 지원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역대 최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지원한 가운데, ‘2024 독립 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 리그 타율 2위, 2024 리그 1위 투수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선수들의 등장도 이어졌다. 특히, 천재 유격수라 불린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