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7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변 상가 일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의 부착 여부를 단속했으며,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을 요구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노래방, PC방 등에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사항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건전한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육재수 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경기도의회 위원, 지역 문화예술 위원 및 학계 전문가 위원, 교원·학부모 위원과 함께하는‘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인 시청 문화예술과, 이천문화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자미술관, 거북놀이보존회 및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계 교수, 각급 학교의 교장·교감, 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천의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상에서 즐기고 나누는 2023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주제로 현재 이천에서 실시하는 예술교육을 살펴보았다. 현재 이천교육지원청 소속 19개교가 학교 자율과제를 ‘예술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 예술 동아리(12개교), 학교 갤러리(3개교), 예술공감터(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특화 문화예술 운영교(9개교)를 비롯해 어울림 한마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공사중 물류창고 시공사(에스알종합건설, 탑인프라, 거흥산업, 보훈종합건설, 한양산업개발)와 12월 6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공사 당시 우레탄폼 작업과 용접을 동시 실시하다가 불꽃이 튀어 큰 대형화재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공사중 물류창고의 화재 재발 방지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공사중 물류창고 대표차 5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공사중 물류창고는 ▲ 시공사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 시공사와 공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재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며 공사기간에 쫒겨 공정이 중복되지 않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일 라드라비리조트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리더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지도자교육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호선 교수의 특강 “소통을 잘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이상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작품 감상, 임수희 대표의 “탁월한 리더의 말하기”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 및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여기 계신 여성지도자분들의 정성과 봉사로 이천시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성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성과 지역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편안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12월 6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난방취약 가정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박기현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줄로 늘어서 연탄을 줄줄이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회원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띠고 있었다. 박기현 지회장은 연말 송년회 대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대체했으며 향후에도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연말연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준공예정인 복하천 3,4 수변공원과 연계한 복하천 고수부지 명품 갈대숲 조성을 위해 복하1,2교 사이의 갈대를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초한다고 밝혔다. 갈대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정화식물로서 뿐 아니라 일렁이는 갈대숲의 특유의 경관 연출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을 대표 식물이다. 갈대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오래된 갈대를 방치하게 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고, 주변 잡풀들의 자라나 갈대숲 본연의 생태경관이 훼손되게 된다. 반면, 성장이 다한 갈대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 생육환경이 개선되어 군락을 형성하는 등 양질의 명품 갈대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는 ‘복하천 구간의 갈대숲에 대해 매년 예초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수년 내 경관이 수려한 갈대숲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우선 추진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하천은 풍요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모전~도지 간 도로확포장 공사(14억원)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6억원) ▲지능형 CCTV 구축사업(4억원) ▲산성리 세천 정비사업(2억원)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4억원) 사업으로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및 지역 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전~도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310억원 규모, 2024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장면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노후된 인조잔디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교체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CCTV 구축사업은 강력범죄 예방 및 실종자 수색을 위해 AI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CCTV의 확대 구축으로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주민숙원 사업인 작촌∼해월 간(시도19호선) 도로를 12월 8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도로는 마장면 작촌리에서 해월리를 연결하는 시도19호선으로 도로연장 1.85km, 폭 10.5m, 생태터널 1개소의 2차로로서 사업비는 167억(국비 50억, 시비117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마장면 해월리는 지산포레스트가 입지하여 주말 및 관광 성수기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과 지산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금회 시도 19호선 도로망을 확충 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장래 교통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도로 개통 후 통행시간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개발 여건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크게 반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인해 공사를 잘마무리 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주민 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31개 기관이 제출했다. 이천시는“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기술 시범”으로 축산농가가 겪는 사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맥주를 만들고 남은 맥주박 등 부산물을 배합사료로 제작하여 부산물 생산업체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사료비를 낮추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부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고 기호성과 영양성분을 높여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이 검증되어 부산물 활용가치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운 시도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창전동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노후된 빌라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계셔 연로한 나이에 폐질환까지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절실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이 집에서 4년을 거주했고 나이도 있어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이사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