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여름철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에 집중되는 태풍 · 호우, 수난구조, 폭염, 벌집 제거와 관련된 현장활동 상황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유형별 안전 관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현장활동 지침 및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교육 △폭염 단계별 발령 기준 및 현장활동 시 주의사항 △벌집 제거 현장 대응 매뉴얼 및 안전사고 사례 활용 교육 △현장 활동 유형별 장비 숙달 훈련 등이 포함됐다. 박천조 서장은 “여름철 현장 활동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훈련이 필요하다”며 “직원 안전 확보가 곧 군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지역이 발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했다. 이번 호우로 침수된 51가구의 집 내부와 주변 등에 살균제, 살충제를 병행 소독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소독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동원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 주택 등은 진도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강조하고 피부 질환,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 할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18일 서남권 6개 군 젊은 농업인 약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서남권 4-H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4-H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4-H서약제창, 시군별 우수회원 과제발표, 농특산물 전시와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권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에서는 3일에 걸쳐 수해복구를 위해 진도군은 물론 타지역 자원봉사자까지 총출동하여 침수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는 진도군 자원봉사단체와 전남도 새마을지회(여수, 순천,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보성) 및 적십자 목포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회,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등 26개 단체, 총 428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배치되어 집기류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은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새벽 진도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시설 피해가 발생하자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활동을 펼쳤으며 피해 지역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한 주민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약 40건의 구조요청 및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진도소방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주택 침수로 구조요청 3건이 접수되어 주민 5명을 구조했으며, 토사 유입 등 안전조치 38건이 접수되어 출동 조치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약 300명이 동원되어 ▲17일 의신면 도목마을 ▲18일 의신면 금갑마을 ▲22일 고군면 벌포마을 등 진도군 침수피해 지역 주택 배수작업, 긴급 구호물자 배포, 위험 지역 안전조치, 침수로 손상된 물품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박천조 서장은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 점검강화, 주민 대상 안전교육, 장비 및 인력 보강 등 계획을 마련 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언제든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신규 사업지구를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마을대표자가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에 방문 신청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재조사 측량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사항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며, 측량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건축물 저촉·맹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다른 정도가 심하여 주민의 불편이 많은 지역인지 여부를 통해 지정된다. 진도군은 지금까지 41개 지구 8,481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에 시작한 평산·향동·옥대·장구포·고길·세포·내삼당 지구 등 7개 사업지구 1,201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의료상담을 통해 전기온열, 간섭파 전기자극 치료, 운동 상담 등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도에는 61개소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 어르신 ‧ 장애인 등을 찾아가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조도면의 한 주민은“몸이 불편해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인데 보건소에서 방문해 아픈 곳을 치료해 줘서 시원하고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함 해소와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 ‧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주관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전국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사업주,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탈북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연합(UN)의 깃발 아래 스리랑카와 탈북민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등 12개 국가의 입장식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은 우리 지역 경제에 큰 주역이고, 큰 힘”이라며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조국의 향수 속에 하루 하루를 그리움에 보냈을 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17일 의신면 수해 복구 현장 총력대응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일대 침수 피해 주택들을 방문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목마을 등 침수 피해 주택들을 찾아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및 실내‧외 토사 제거 등 전반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박천조 서장은 “수해 피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진도군 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부분인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절차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긴급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 교육 등이다. 박천조 서장은 "대부분 요양원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요양원 직원분들께서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 빠른 상황 판단과 인명대피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