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이천시 자율방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자율방재단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활동내용 공유 및 2024년 계획 수립,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을 해 주고 있어 든든하며 올해 읍면동 방재단이 구성됨에 따라 김남성 단장을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올해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폭염대비 얼음생수 배부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0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0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0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역 장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빈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하여 흡혈하며 주간에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으므로, 침대나 매트릭스 아래, 소파 틈새, 가구 뒤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방제 방법은 물리적으로 스팀 청소기의 50도 넘는 스팀 고열로 성체 등의 제거 작업을 먼저 수행하고, 진공 청소기로 알·약충·성충을 포집한 다음 밀봉 처리하며, 부수적으로 보호장비 착용 후 피부와 직접 닿지 않는 곳에 화학적 방역약품을 최소화 하여 사용한다. 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교육 및 민간방역전문업체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방역 전문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시설에는 방역 장비(스팀 청소기, 진공 청소기) 대여 및 방역물품(방역복, 살충제) 지원으로 시민이 스스로 방역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빈대 사각지대 취약시설(고시원, 노동자 임시 거주시설, 노동자 기숙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하고,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했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선 8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가는 은빛산타』 행사를 진행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은빛산타행사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천시 지역 내에 노인요양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캐롤송 공연, 마술 공연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재밌는 공연관람 후에는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자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보람 있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7일 증포동 제이티댄스 스튜디오로부터 성금 약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제이티댄스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만든 기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정윤경 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증포동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에 우리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준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원장님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7월부터 진행한 장애인 프로그램총 18회차 운영을 종료하며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해 이천의료원과 소방서등 유관기관 10여곳에 재능기부로 전달했다.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으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해 운영하고 있다. 관고동에서는 꽃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수업으로 수업 이후 귀가 케어까지 책임지고 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학습센터 수강생들에게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회차별로 인원을 배려하여 많은 분들이 장애인과 함께 수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의 삶의 귀하고 소중한 관계임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수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의 소통에 따뜻한 마음과 애정을 담아 주었다. 장애인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배움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관내 유관기관 의료원, 소방서, 도자센터 만권당, 교육전수관, 농축협, 새마을금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동부인삼조합, 청년이룸 카페 등 10개소에 전달해 시민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중리2통 마을자치회가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천시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장을 함께 담그며 마을 주민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중리2통 마을자치회는 마을 통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리2통 마을자치회와 부녀회, 노인회가 협력하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는 기회가 됐으며, 장시간의 노력 끝에 완성된 수제 간장 된장, 고추장 막장 각 80개씩 만들어 마을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중리2통 마을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취약계층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추운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7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변 상가 일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의 부착 여부를 단속했으며,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을 요구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노래방, PC방 등에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사항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건전한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육재수 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경기도의회 위원, 지역 문화예술 위원 및 학계 전문가 위원, 교원·학부모 위원과 함께하는‘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인 시청 문화예술과, 이천문화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자미술관, 거북놀이보존회 및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계 교수, 각급 학교의 교장·교감, 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천의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일상에서 즐기고 나누는 2023 이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주제로 현재 이천에서 실시하는 예술교육을 살펴보았다. 현재 이천교육지원청 소속 19개교가 학교 자율과제를 ‘예술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 예술 동아리(12개교), 학교 갤러리(3개교), 예술공감터(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특화 문화예술 운영교(9개교)를 비롯해 어울림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