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4건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별 처리한 안건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며칠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광군의 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앞으로의 복구와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실·단·과·소 실무팀장을 비롯한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경기 운영, 개․폐회식, 안전․의료, 숙박․교통, 환경․홍보, 자원봉사, 편의시설 개선 등 총괄적인 추진 분야별로 각 부서의 준비사항과 협조사항을 점검했으며, 도출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2차 보고회에 반영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두 대회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부서별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연속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수되거나 관수된 벼는 흙탕물이 빠진 이후 맑은 물을 걸러대기하여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곧바로 아족시스트로빈, 가스가마이신 계열의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예방하여야 한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은 출수 전 25일경에 10a당 NK복합비료를 10~11kg정도 적정 시비 하면 된다. 특히, 벼 잎 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를 10a당 3kg만 시비해야 한다. 시비량이 과한 경우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해충 발생량과 벼 쓰러짐 피해가 높아지므로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해야 한다. 밭작물은 침수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사전에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침수된 포장은 곧바로 오물을 제거한 후 쓰러진 작물을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은 보충해 주어야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특례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300여 개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관광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중요한 장이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갑산 상사화축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관람객들에게 영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등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영광군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 대한 집중 홍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5천 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을 위한 방문과 문자, 안부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안내와 무더위 쉼터 이용,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정신재활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선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입소‧이용자 건강관리강화 안내 등 폭염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 관내 대표 관광지인 가마미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올해부터 모든 이용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은 이용객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해수욕장에서 입수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영광군은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동 진료소 운영, 야간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등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고 없는 해수욕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마미 해수욕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입수가 제한된다. 운영 시간 동안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구조대원, 감시탑 등을 집중 배치하고,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안내방송을 통해 이용객의 자율적 안전수칙 준수도 유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5건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별 처리한 안건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며칠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광군의 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앞으로의 복구와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천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2천만 원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영광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초이자 최고 금액이며, 2026년에도 2천만 원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정인철 대표는 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에서 태어나, 영광고등학교 27회 졸업 후, 경남 국립창원대학교 무역학과를 거쳐 전문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아이글로벌을 설립‧운영하며 기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정인철 대표는 “고향 영광이 더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인철 대표님의 따뜻한 애향심과 뜻깊은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선례가 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이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빠르게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밀한 피해 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염산면을 중심으로 일일 강우량 25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등, 단기간에 걸쳐 영광군 관내 전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도로 사면 붕괴, 수리시설 파손, 소하천 유실 등 기반시설이 손상됐고, 농작물 침수를 비롯해 주택, 수산·축산시설, 소상공인 상가 등 필수적인 생계수단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영광군은 큰 비가 예고된 16일 부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와 읍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님께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7월 18일 제21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전 협의한 결과를 공유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일자리경제과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성립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계획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군민 1인당 20만 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으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성립전 예산과 군비 예비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마산업단지 내 한 부실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고 수십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나, 사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현재 보조금 환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의원들은 담보물 공매 처분 등 신속한 환수 조치와 함께, 책임 소재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염산 신성·당두(폐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