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가격을 다음 달 2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매도호가 위주의 가격이나 특수한 사정 등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을 배제한 정상적인 거래에서 성립할 수 있는 적정가격으로 조사하고 산정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과 가격 균형을 이루도록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해당 공동주택의 적정가격 및 인근 공동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오는 4월 30일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 월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인지강화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매주 목요일 90분 동안 총 12회 운영되며,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교육교재(두뇌 건강 놀이책),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컴커그), 소근육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예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등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고려하고,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사전 및 사후 활동과 진로 연계적 특기 개발을 중요시한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에는 5개 동아리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7개 동아리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약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천6백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의 사전답사, 국내외 견학 등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2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정책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을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어르신이 보이는 우산 ▲ 이·통장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동두천시 농업행정 분야 정보 공개 방법 적극 개선 ▲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조정 제안 ▲구내식당 텀블러 보관대 설치 등 총 5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점수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등급별 시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부시장인 이태진 위원장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안 제도가 지역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채택된 제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1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 및 뉴스人’ 방송에 출연해 동두천의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비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4년간 시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에 제공해 총 26조 원 이상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동두천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 시장은 미군 공여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국무총리 및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등 그간 추진했던 노력과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시민 총궐기대회를 다섯 번 진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인해 연간 최소 300억 원의 지방세 손실과 함께 개발 기회비용까지 매년 5,278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약속한 3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박 시장은 “우리의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특별법 제정이다. 평택이 특별법을 통해 18조 8천억 원의 지원을 받아 눈부시게 성장한 사례가 있는 만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8일 1층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조용필의 음악과 삶을 조명한 '청춘, 조용필' 출간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 홍성규 작가와 함께 조용필의 음악적 발자취와 그의 청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특별 초대 가수 위일청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사진작가 지영빈도 참석해 조용필의 음악과 청춘을 담아낸 사진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조용필을 사랑하는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그의 음악이 지닌 힘과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 조용필'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조용필의 음악이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5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은 최신 유행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스페인어로 여행하기', 'AI로 전자책 만들기', '쉽게 배우는 유화'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강좌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2020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봄을 맞아 첫걸음으로 이번 평생학습관 단기 특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13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초콜릿,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봄’과‘독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연계 필사 이벤트, 오르빛도서관 에스엔에스(SNS) 홍보 이벤트, 두 배 도서 대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해당 기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일 동안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