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기간”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집중적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복지문화국장을 총괄단장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분야별 중점 발굴과 지원할 수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 취약계층을 집중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한 단전‧단가스‧실업 등 44종의 위기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추출한 복지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정보를 확보하고,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점검하여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등의 공적 급여를 제공하고, 공적 급여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의 상황에 따라 소득․주거․근로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올해 12월 관고전통시장 입구 한아름공원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고전통시장 입구 공원 내 화장실은 1989년 공원시설로 결정되어 시장 소상공인들과 시민은 물론 재래시장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까지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공중화장실로 2013년 리모델링공사를 시행했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민원이 발생했다. 올해 9월 화장실 안심비상벨 긴급 점검을 실시하여 위급 상황 시 경기도 남부청 112상황실로 연결되는 양방향 소통 방식의 비상벨을 교체 설치하여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12월에는 캐노피, 입구 칸막이,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확대 설치로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화장실 표시 조명간판을 설치하여 원거리에서도 화장실 위치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수렴하여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중화장실 이용에 따른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추후에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제공에 애쓰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시설관리공단 포함)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허가․홍보․민원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풍 위원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풍 강사는 적극행정 개념, 적극행정 사례 소개,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궁금한 적극행정 제도에 대해 실무중심적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교육에서 법령이 불명확하고 선례가 없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적극행정 제도를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 매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67% 증가된 총규모 1조 1,862억 4,400만원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 수요의 지속적인 투입과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인구변화 대응 등에 대한 민생안정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정된 재원을 계획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편성 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 시기에 맞지 않게 과다 계상된 예산 중 50억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도 진행됐다. 송옥란 의원(이천시의 첨단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방향 외 10건)을 시작으로 임진모 의원 (이천쌀문화축제 장소 변경의 필요성 외 2건), 박노희 의원(행사성 경비 긴축재정 운용을 통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예산 확보), 김재헌 의원(이천시 행정사무 위탁의 효율적인 운영 외 3건), 서학원 의원(군(軍)문화축제 추진 및 방위산업체 유치 외 10건), 박명서 의원(용적률 상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외 2건), 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내년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3년 11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감염병 진단검사인 PCR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에 따라 이달 말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505개소와 함께이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종료 후에는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PCR 및 RAT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①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②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③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 필요 시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천시에는 현재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이 44개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그간 검사 수는 78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도깨비 방망이' 행복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도깨비 방망이' 사업은 중리동 소속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후원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30명을 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나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12년부터 12회째 끊이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선물을 받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중앙부처·경기도 등 여러 외부 전문기관의 시정평가에서 총 50개의 상(賞)을 수상하고, 59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7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중앙·경기도 등 외부기관 평가·공모에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노력한 결과 12월 현재 50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87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59건이 선정돼 국도비 약 37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건설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통한 민원행정 분야, 시민 안전, 평생학습과 주거 복지, 시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얻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각종 수도권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기동반, 현장간담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추진해 경기도 기업SOS대상 시군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민원행정 분야에서는 민원소통기동팀 운영 등의 성과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되며 이천시 민원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와 함께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을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응수 이천분원장 및 관내 4개 반도체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내에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기관의 유치, 관내 고등학교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교육을 위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소한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 내년 상반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12월 13일 이천제일고가 경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재정 현황 및 성과를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이다. 행안부 재정분석에 따르면 이천시는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지방세수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비율 등 징수관리부터 내부경비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이는 세입부터 세출까지 재정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인 징수 노력으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도 예산 낭비 요인은 없애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신용백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주민대표와 함께 강천심 환경부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거버넌스 위원장을 만나 입지규제 완화를 위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의 개정을 건의했다. 한강유역과 수도권 주민들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상수원의 수질보호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제정된 특대고시는 그 목적에 맞지 않게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설에게도 획일적인 입지규제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소규모 난개발을 조장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그 예로 특대고시 제15조(국토의 계획 및 이용상의 용도지역 변경억제)는 자연환경보전지역,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 중 보전·생산관리지역을 도시지역 중 공업지역으로의 변경은 금지하고 있다. 이는'물환경보전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상수원 수질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공장(산업단지)의 경우에도 적용되어 입지를 제한받고 있어 특별대책지역이 아닌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공장의 집적화를 위하여 '물환경보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