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3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3월 허약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모집해 사전 건강 면접 조사를 완료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 실시 ▲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스마트폰 앱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운동, 영양 분야의 대면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대기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8일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대수는 총 58대로, 상반기에는 5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다. 신청자는 등본 또는 초본,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지참해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소상공인과 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금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지원액의 10% 등 추가 지원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4일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 중 클래식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11월 5일에 설립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48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위대한 단장은 “이번 물품은 우리의 자선음악회이자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 ‘우리가 함께라면’이라는 취지 아래 입장료를 라면으로 기부받아 마련했다”며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4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2천만 원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약 200명의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국미래진로센터가 주관하고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월에서 8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단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양평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소 섭외 등 운영에 협력하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을 후원해 주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14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제6기 양평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6기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15명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 5명, 일반 원고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은 군민이 선발되어 향후 2년간 양평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명소, 축제 등을 소개하며 양평군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양평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는 군민의 시선으로 양평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기록이 모여 양평의 문화, 역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헀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옥천면 12일과 13일 양일간 용천 3리 벚꽃 무대 일원에서 ‘용천리 벚꽃길 걷기 작은 음악회’가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개한 용천리 벚꽃길을 따라 먹거리 공간,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개그맨 김정렬, 진태령, YP밴드, 조현자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인엽 용천 3리 새마을회 이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용천리 벚꽃길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용천 3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지 않았으며, 약물 처방 없이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 이상 양평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사업은 총 24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부터 ▲1:1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 ▲건강 콘텐츠 제공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동량, 식이습관, 체성분, 혈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워치가 무료로 제공되며, 개인 보유 활동량계도 활용 가능해 보다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과 10일 양일간 양평도서관 내 물빛극장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보육현장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유아보육법 및 보육사업 안내 개정사항을 반영해, 아동학대 관련 보육활동 보호 방안과 성폭력 예방교육 자료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신고의무자 교육 등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으로서 아동 보호에 대한 법적 의무와 윤리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동부, 명문, 서부 노인대학에서 각각 개최됐다. 총 175명의 입학생들이 새롭게 노인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2년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6년 12월 졸업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열린 제7회 동부노인대학 입학식은 9일 오전 10시, 용문다목적청사 별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총 55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이어서 제37회 명문노인대학 입학식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양평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명문노인대학에는 70명의 어르신들이 새롭게 등록하여 가장 많은 인원이 입학했다. 마지막으로 제8회 서부노인대학 입학식은 11일 오전 10시에 서종면 서종분회 1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총 50명의 입학생이 참여했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노인대학이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와 활동 능력 배양으로 존경받는 노인으로 거듭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온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