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 조준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기탁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공공 의료 및 안전 교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 ARS 등 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함께'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2024년 1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1개소에 12,000만 원을, 비의무관리대상과 30세대 미만 소규모 건축허가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 1,600만 원을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도 30, 시70)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원금액 산정 및 절차는 '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2024년도에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경비실 에어컨 설치 2개소에 120만 원이 추가 신설됐다. 이천시 관계자는'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안 되므로 관심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신중히 검토 후 신청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이천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2024년 3월 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백사면 도립1리 산수유학당이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15곳을 선정하고 학습코디네이터 및 주민강사 등 마을활동가 양성과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곳당 5년 동안 총 9,300만 원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마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형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코디네이터 및 주민강사 등 마을활동가 총45명을 배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립1리 산수유학당은 서범석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원주민과 이주민들의 화합이 돋보이며 숲해설, 힐링요가, 꼼지락 바느교실, 서당문화 체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문화 정착과 주민들의 지식·재능 역량이 선순환되며 자체적으로 평생학습마을을 이끌 수 있게 이천시 온마을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8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 읽기를 완주하게 되어 열심히 살아온 보람을 느꼈다는 68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지훈 어린이 부모님은 “아이를 위해 좋은 책을 선정하고 구입하기 쉽지 않은데, 이천시에서 좋은 사업을 진행해주어서 감사하다.”, “많은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8~2020년생 어린이(2024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하여 2024년 3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주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해당된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다수이지만,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재가생활을 이루어 나가는 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기간에 납부 신청접수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도 연납(완납)한 납세자에게는 납부서가 일괄 발송되며, 신규로 연납 신청할 경우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납기 이후 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다. 지방세법에 따라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2024년 공제율은 5%이며(전년 7%에서 감소),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연납은 선택사항이다. 1월 납부 기한을 놓치더라도 3월에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연납하지 않아도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6월,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 고지서에 표기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2024년 1월 12일 제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임,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세칙 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기 부발읍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황선균 회장은 제1기 때 계획한 사업을 일관되게 안정적으로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그는 주민자치회가 솔선하여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야한다는 의지를 가진 이다. 회장 연임에 따라 부발읍 주민자치회 간사 역시 윤담원 위원이 연임됐고, 부회장은 황순철, 박명숙 위원이 연임됐으며 권오진 위원이 감사로 임명됐다. 또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부발읍 실정에 맞는 분과 명칭 변경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제1기 분과는 기획예산분과, 교육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마을공동체분과였는데 이것은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주민자치 표준조례안」의 분과로 전국이 대체로 동일한 분과명을 사용하고 있어, 2기 구성에 맞춰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기획예산분과는 마을계획분과로, 교육환경분과는 녹색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는 지역재생분과, 마을공동체분과는 주민화합분과로 제2기와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 농촌의 정겨운 이미지로 기억되던 도시가 지금은 미래도시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개설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하며, 최첨단 기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래도시과를 설립하였다. 이천시는 금년에 디지털 트윈국토 조성, 드론 및 방위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사업’에 선정되 국도비 7억 원을 교부받아 총 사업비 14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해당 사업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이천시 주요 사업을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세계인 트윈(Twin) 안에 구축하여 시정책 등에 활용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론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로봇드론 창업지원센터를 부발역세권 내 미래도시체험관 추진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부대와 드론 관련 업체들과 협의하여 드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이천시 드론 문화 확산 및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천시는 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우선,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새로운 이천’을 선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7일 관고동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중심의 시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일상의 불편을 줄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8기는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라 어린이가 세천책 53호 달성자가 되었다. 전세라 어린이는 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전세라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지은 작가의「빨간열매」를 꼽으며 “아기곰이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 아빠 곰이 아기곰을 받아서 다행이었고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전세라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이 아니었다면 세라가 이렇게 많은 책을 짧은 기간에 읽지 못했을 것라며 독서만큼 좋은 교육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도서관과 친구가 되는 좋은 기회를 주신 도서관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