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B2(전남서부) 지구와 진도지역 3개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에,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진도군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40포를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자선 전남서부지구 총재를 비롯한 이성범 진도클럽회장, 조추식 진도동부클럽회장, 강순심 진도여성클럽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진도군은 전달받은 기탁 물품을 주택 침수를 겪은 140가구를 선정하여 배분할 계획이다. 355-B2(전남서부)지구 심자선 총재는 “수해를 입은 진도 군민들을 위해 진도 지역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국제재단 지원을 받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국제 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와 진도지역 3개 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중고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군민들에게 기탁 해 주신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결핵환자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며,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위로 환자가 많고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진도군의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은 진도군노인복지관 등 관내 5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관리를 하는 사업이며, 감염 파급력이 높은 밀폐된 노인집단시설 내에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발견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의료기관으로의 연계 및 치료비 지원과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통해 잠재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결핵 청정지역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진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농수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브랜드가치와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의 날 행사는 진도군의 맛과 멋, 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진도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내고, 행사기간 동안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이 전시・판매되며, 관광지, 축제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진도군의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도군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과 글로벌 문화 교류 방향을 논의하는 ‘문화도시 글로컬 포럼’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많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는 27일 진도군청에서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김명효 농업지원과장, 농협 진도군지부장 등이 참여해 진도쌀로 만든 백설기를 군청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 쌀 가격하락과 소비 감소로 관내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 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효영 지부장은 “ 아침밥 먹기 생활화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22일 부천 호텔 화재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도군 관내 숙박시설 38개소에 서한문 발송 및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피난요령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금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철저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로 확보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 중요성 안내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천조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숙박시설 관계자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신경 써달라"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소방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통시장의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요인 증가, 연휴 기간 여행 인구 증가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필요, 아파트 등 주거시설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인명피해 방지 등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전통시장 등)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취약시설, 공동주택 등 안전 컨설팅 ▲대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와 안전 메시지 전송 등을 진행한다. 박천조 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 역시 소방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보건소는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경로당 242개소에 손소독제 242개를 전달했다. 또한,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의 합병증과 중증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감염취약시설 6개소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나와 우리를 지키는 방법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하계휴가지 등에서는 사람 간 접촉이 늘어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년간 계약·보조금·재세정·인허가 분야 등 진도군을 방문한 민원인 2,400여 명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 부당하거나 부패행위가 있는 경우 신고 방법 안내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진도군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인식 개선을 위해 △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 반부패·청렴 캠페인 △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을 통해 “군민 모두가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9일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4명은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농촌진흥청 국비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시범사업 현장 연시회’를 군내면 용장리에서 개최했다. 현장 연시회는 배추 재배 선진농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현황 설명, 토양소독기와 소독 약제 설명에 이어 직접 토양소독기 소독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부착형으로 약제를 땅속에 살포하면서 동시에 비닐을 덮는 복합 작업기이다. 토양소독 기계화 기술은 토양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배추, 대파 등 농산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와 기계화 등을 통한 농업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가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