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안전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5개사업 508명 ▲노인역량활용 11개사업 260명 ▲공동체사업단 4개사업 75명 ▲취업지원 50명 등 총 89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광 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김경옥 이사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는‘행복'입니다. 앞으로도 영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히 활용하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우리군은 어르신들과 함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6일 목요일 영광지식산업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광군,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AISMOL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 4개 기관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간 ▲규제자유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식산업센터 ▲e-모빌리티 투자 선도지구 ▲e-모빌리티 수출지원 공동생산시설 등 다양한 정부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최근에는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과 인도네시아 간 모빌리티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번영과 e-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는 전기이륜차와 같은 소형 e-모빌리티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판단된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는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모빌리티 인프라 조성, 기술 표준화 및 상용화, 성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가축 및 농작물 피해의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를 위하여 최종 선발된 수렵인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제단 선발기준 및 운영 방침 ▲총기 사용 안전교육 ▲포획허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하여 안전한 구제활동을 위한 주의 사항 및 수렵관리시스템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구제단의 주요 임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구제활동 ▲주택가 출현 유해야생동물이 주민을 위협할 시 긴급출동 및 포획 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활동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저수지·하천 등 예찰 ▲불법 엽구 수거활동 등이 있다. 지난 2024년 농작물 피해를 주는 멧돼지 152마리, 고라니 830마리를 포획한 것과 고립된 지역 특성상 번식에 따른 피해가 큰 도서지역에서도 멧돼지 포획활동을 시행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구제단 운영의 주요 성과이다. 군 관계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체육회 정병선 상임부회장과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2024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23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주 경기장인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으며, 영광군에서는 전국체전 2종목(검도, 수상스키), 전국장애인체전 2종목(당구, 양궁)이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됐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광군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진흥 노력을 인정받은 것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체육문화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체육인으로서 체육 문화 조성 및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백수해안도로 일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백수해안도로 숲가꾸기 사업은 사업량 36ha, 16.8km로, 2024년 12월 20일에 착수해 2025년 1월 24일까지 추진하며, 백수해안도로 주변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고사목 및 잡관목 제거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백수해안도로 방문객들이 조망하는 해안 산림경관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자연미를 함양하고 자생수종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백수해안도로 365계단 인근 산림에 2022년도에 식재한 551그루의 모감주 나무는 화려한 노란 꽃과 독특한 모양의 종자 주머니로 특징지어지는 데 국내 최대 모감주 군락지로서 약 5년이 지나면 6∼7월 개화 시기에 노란꽃물결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에 숲가꾸기를 포함 연중 풀베기 작업을 통해 산림경관을 깨끗이 정비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노후 불량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범죄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빈집 ▲주거환경 개선 기여도를 판단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동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추가 발생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 또는 대리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061-350-5476)에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409동(397,285천원)의 철거비용 지원했다”며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원 등 60여 개의 지역 자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기관은 지역 내 병원, 학원, 심리센터, 안경점, 이미용 업체,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 교육, 정서 발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각 기관은 ▲아동 복지 프로그램 운영 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 연계 ▲후원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보건소 외 의료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례식장, 터미널, 상가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지역주민,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KF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예방수칙 리플릿으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구체적인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쿼드데믹’ 이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와 모임 등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21일(화)에 캠페인을 추가 실시하고 관내 고위험군 경로당 400여개소에 마스크를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5년'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 2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월정액 최고 15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해당하며, 소득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350-5781)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통해 결혼⋅출산 걱정 없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광군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모든 공무원이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업무 처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정보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