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군산시와 함께돌봄’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학업과 자립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이 늘면서, 학업이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조기에 발굴, 세심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군산시 역시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군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2023년 제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 정책 집행에 돌입하게 됐다. 협약을 마친 양 기관은 앞으로 △군산시 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발굴 및 상호 의뢰 △경제적·프로그램 지원 협력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프로젝트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이 최근 제32회 행정안전부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재난 대응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윤 과장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을 당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간 군산시는 여름철 폭우 대책뿐 아니라 겨울철 대설 대책에도 민관이 협력하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어왔다. 실제로 지난 겨울에 수 차례 폭설이 내렸음에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일상, 산업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리․지형적 특성상 재난 발생 요인이 많은 군산시는 지난해 태풍, 폭우, 대설, 지진, 해일, 해수위, 화학, 화재 등 다양한 재난을 직 ․ 간접으로 겪었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 ․ 대응해 왔다. 이는 민선 8기 강임준 시장 부임 후 안전을 최우선 행정 목표로 정하고 조직 정비 및 직원우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중심,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는 도내 범죄 취약지역에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해 시민의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시군이 응모한 가운데 군산시는 외국인 밀집 주거지역 內 방범 시설 확충을 통한 범죄 발생 심리 억제 및 안전한 생활환경 거주 요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 “산단 외국인 원룸촌 범죄예방 CCTV 설치사업”으로 공모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지능형 AI 융복합 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얼굴인식과 이상 음원 탐지가 가능한 스마트폴 4대, 생활방범용 CCTV 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업하여 외국인 주 거주(운집) 지역인 오식도동 원룸촌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범죄분석을 통해 9개소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총사업비는 4억 원(도비 1억 2,000만 원 시비 2억 8,000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외국인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수자 여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군산학생교육문화관에 설치된 조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친 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바쁜 일정으로 본 투표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참여로 완성된다.”라며 “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책임 있는 선택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정복지센터 등 27곳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78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세대 건물 내 동·층·호 주소가 없어 각종 행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복지 안전망 확보 및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정보이다. 건축물대장상 동·층·호가 없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이 대상으로 소유자·임차인의 신청으로 부여된다. 만약 상세주소가 없다면,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기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상세주소가 없는 건물은 세금 고지서, 예비군 등의 교육 훈련,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문서가 전달되지 않아 체납, 압류,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시는 올해 총 71가구 세대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225가구 세대에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의 부재로 복지 혜택이나 공공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28일 수송동 사전투표소인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된다. 군산시에는 사전투표소 27개소, 본투표소 78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전투표소의 시설 배치, 동선 관리, 안내 표지 설치, 장애인 접근성 등 시민들이 투표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사전투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산시는 사전투표소뿐만 아니라 본 투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매월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얘들아! 예술놀이터에서 놀자!'라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에게 놀이와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무놀이터 △오픈형 뮤지컬 △마당극 등이 마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의 공동체 의식과 문화감수성을 기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유치원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유아기 문화예술교육은 감수성과 창의력,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체계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지표 달성률 98.15%를 기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가운데 종합 2위를 차지,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군산시는 이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69개 중 66개를 달성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달성도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에서도 ‘폐현수막 자원화 사업’이 행안부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하반기 정성지표 우수 시·군 평가 시부 1위를 차지해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이루어냈다. 군산시는 이 같은 성과를 위해 지난해,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표별 목표 달성률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직원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 역량 강화와 부서 간 소통에 주력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7월 스마트시티 기반의 도시통합센터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 도시통합센터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총 23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3년도부터 2025년 6월까지 도시통합센터를 포함한 21개의 과업을 추진했으며, 총사업비는 121억(통합센터 건축비 23억 포함)에 달한다. 도시통합센터 개소는 군산시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시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도시의 안전관리 강화 ▲관계 기관 간 협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은 교통 상황, 대기질, 침수 정보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도시의 안전관리 강화는 도시통합센터에서 군산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실시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제1회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대상’ 사회안전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주경제가 주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대상’은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부 기반 정책·시책, 경쟁력 제고·행정 혁신에 노력하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광역 및 전국 지자체에서 1차 총 45건(사회·안전 분야 15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6개 분야 12개 광역 및 기초단체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사회안전분야’에 ‘지능형 인공지능(AI) 융복합 CCTV 선별 관제시스템’으로 공모 신청하여 본상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았다.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군산시 김영민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직후 김 부시장은 “지능형 인공지능(AI) 융복합 CCTV 선별 관제시스템을 통해 CCTV 운영의 효율성 및 관제 효과가 극대화됐다. 이로써 사건·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