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총 1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또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5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며, 시정질의 14일(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서용규·이명노 의원, 15일(제3차 본회의) 박수기·임미란 의원, 16일 (제4차 본회의) 심창욱·이귀순 의원, 교육행정 시정질의 17일(제5차 본회의) 이명노·박수기 의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아울러 '한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돌봄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일부터 50세 이상 1인 가구 4,965세대를 대상으로 유선, 방문,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위험 징후 발견 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지난 5월 경로당 내 설치된 냉방기 현황을 파악하고 노후 냉방기에 대한 보수 및 교체를 마쳤으며 경로당에 하절기 냉방비 2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41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그늘막 128개, 쿨링포그 7개소 등 총 171개소의 폭염 저감시설도 본격 가동 중이다. 이에 더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근린공원 4개소(우산·문화·양산호수·일곡제2근린)에서 주 1회 얼음물을 배부하고 도시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살수차 5대가 북구 주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새 정부 임기 5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기조에 발맞춰 ‘AI선도도시’로서 오는 2030년까지 AI‧디지털, 반도체, 문화콘텐츠 등 지역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총 81만명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산학연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며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인재양성 정책에 더해 최근 로드맵을 제시한 ‘2030 인재양성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전략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30 인재양성전략’ 실행 위한 논의 본격화 광주시는 지난달 11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교육계, 경제단체, 산업계, 공공기관 등 87개 기관·단체와 함께 ‘2030 광주 인재양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재와 함께 발전하는 광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광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해 광주투자를 유인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교원의 법적 책임 논란에 따른 학교현장의 현장체험학습 기피 분위기 확산 등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사전 단계로 교원 법적 책임 명확화 및 매뉴얼 구체화, ▲현장 단계는 현장체험 인솔을 위하 기타보조인력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 ▲사후 단계로 사고 발생 시 교원 보호 체계 마련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6월 21일부터 개정·시행된 '학교안전법'에 따라, 교원이 사고예방 및 안전조치를 다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면제된다. 이에 더해 광주시교육청은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구조적 과실이 없는 교원이 명확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적 면책 조항의 신설을 시·도교육감협의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TF팀을 구성하여 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내 안전체크리스트를 보다 구체화 하고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침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현장체험학습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노후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 2차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9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 2차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8일까지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신청 조건, 절차, 공정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임택 구청장 주재로 현장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층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월·수·금요일 오후 2~5시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가 단순한 보수가 아닌, 지역공동체와 주거환경을 회복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2차 사업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마무리된 1차 사업에서는 총 46가구를 선정, 창호, 방수, 지붕, 대문 등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노후주택의 성능 개선과 골목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기정 광주시장)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은형)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보유한 장애인 특장차량과 전문 운전인력 자원을 대회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장애인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입출국 수송에 하루 10대, 경기장 수송에 하루 16대의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7대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특장차량은 장애인 선수단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함께 나서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오는 9월 평화의 물결이 넘치는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치를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한라이프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비 후원금 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한라이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상무,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 50개소 아동 1200여명에게 여름방학(7월21일~8월16일) 동안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센터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총 296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상위계층 등 우선돌봄 대상 아동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 건전한 놀이·오락 활동, 보호자 및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복지시설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에 동참하고 있다. 여러 지자체와 함께 돌봄, 금융교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전기차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용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소방학교 교관 등 40여명이 참여, ▲전기차화재 전용장비의 진화원리‧사용법 ▲가상의 전기차화재 발생 시 진압방법 ▲장비별 사용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로 질식소화덮개, 이동식소화수조, E/V드릴센터, 뮬러랜서 등을 활용하고 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화재는 발생건수에 비해 화재 시 막대한 재산피해가 나고 화재 진압도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기술 및 장비 확보에 노력하며 전기차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학생회 자치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연합캠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학생회 자치활동의 질적 심화와 민주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광주 지역 초·중학교 20개교 학생회 임원과 의장단 80명, 학부모 30명, 담당교사 등 총 11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30일 ~ 7월 4일까지 사전 온라인 사전교육(Zoom)으로 학생회 활동에 대한 기초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본 캠프에서는 ▲학교별 자치활동 공유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 체험 ▲상호 교류 및 네트워킹 ▲정책 제안 워크숍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캠프 참여 이후 수료증 발급, 봉사활동 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 광주경찰청과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과 연대의식을 체험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아동총회 광주지역대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정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고등학생을 위한 광주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꿈꾸는 AI’를 개발하고 오는 8월부터 보급한다. ‘꿈꾸는 AI’는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인공지능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과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김종원 교수 등 3명과 연구원, 광주지역 정보·컴퓨터 교사가 참여했다. 특히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테스트와 수업 시연을 진행하며 수정·보완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TED홀에서 ‘꿈꾸는 AI’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처음으로 선보였다. 교육자료는 공통(Model ZOO) 24차시, 선택(AI Playground) 26차시 등 총 50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통(Model ZOO) 자료는 인공지능을 동물에 비유해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기본 개념과 대표 모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