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에서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완화 조치 이후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빈대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증가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빈대 등 해충의 방역을 수행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관고, 장호원), 역사(이천, 부발, 신둔), 버스 터미널 등에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위생취약시설의 관리자 교육과 필요 시 방역 약품 및 물품을 지원하여 기업체, 다중이용시설의 자율방역을 통한 감염병 등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월동 위생해충 유충들이 살기 쉬운 서식지(건물 집수정, 우수관, 정화조) 방제 및 지하실, 보일러실에 서식하고 있는 성충의 직접 소독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관고전통시장 이용객 김 모씨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마스크도 해제되어 장보기가 불안했는데, 시에서 나와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안심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6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세계 안보 정세가 매우 불안한 가운데 북한 또한 강경한 대미(對美)·대남 정책 기조 입장으로 변경하고 계속되는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관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가 나섰다.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에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여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위문품은 총 13개부대 11,870천원이 지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가족들과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대월면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보름나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보름나물 나눔’봉사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보름나물 나눔 봉사는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대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1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레 준비한 보름나물과 가래떡, 돼지불고기, 소불고기를 관내 소외된 이웃 40세대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숙 달모람부녀봉사회(대월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나눌수록 행운이 오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쓸쓸하게 보내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용 대월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대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의 보름나물을 잡수시는 우리 이웃들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위촉식 및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갑진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5기 위원들이 모여 위촉식을 가진 후 임원 선출 및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에는 최경자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박상욱 부위원장, 간사로는 나명수 간사가 선출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분과 구성에 따른 분과장 선출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구상 및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조직으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 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선희 동장(공공위원장)은 “평소 창전동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명절을 앞두고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는 6일 창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160만 원 상당의 쌀국수 7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 노조위원(위원장 인영부)과 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창전동에 거주하는 이웃과 나누겠다는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 인영부 노조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대국민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어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 이웃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는 매년 명절 물품 후원으로 쌀, 라면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둔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함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을 지정해 총 27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위문품은 축산업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축산물로 지정해 의미를 더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께 작지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2월 14일~26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부의안건 등 2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14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6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5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부의안건 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부의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9일부터 23일까지는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동안 의회가 내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의회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번 강연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 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입법 취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금일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청렴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등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금번 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형 청렴교육을 활성화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천시의회는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이천시수어통역센터와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하식 의장과 박현숙 이천시수어통역센터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의 주요 내용을 청취하고 협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배치, 본회의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원활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등 협약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협약 내용으로 규정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금일 체결된 협약이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시청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평등권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접근성과 관심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시작이 되는 첫 단계인 임신과 출산을 행복하게 선택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천시 난임 지원범위 확대 임신 과정 지원 난임 시술비를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그간 이천시는 자체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이천시민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왔다. 2023년 7월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게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새롭게 지원한다.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 원 상한)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한다.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간 지원 횟수를 제한한 칸막이를 폐지하고 횟수를 통합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이천시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