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광군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서비스,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케어플러스 봉사단 지원 등이 있다. 2025년부터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틈새돌봄 서비스’지원과 영광군의사회와 협력하여 방문진료가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진료와 월 2회 사회복지사 상담을 지원하는 ‘방문의료·돌봄지원 센터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방문한 가족들과 군민들의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응급의료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병의원 66개소, 약국 26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경증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등 총 95개소의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차질 없는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응급한 상황이 아닌 경증환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는 영광군 누리집, 보건소(☎061-350-555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봄철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로 앞당겨 조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치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여 각 마을을 순찰하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7곳(총 12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연중화 ‧ 대중화 되는 추세를 반영해 예년보다 빠르게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라며 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17일 중앙어린이집 원생 60여 명이 영광군청을 견학했다. 중앙어린이집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첫 기관 방문으로 영광군청을 선택하여 군수실을 비롯한 청내 시설과 실과소를 두루 견학하고 직원들과 배꼽인사로 소통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견학은 우리 지역의 행정 기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16일부터 새단장한 군수실은 집무실을 좁히고 민원 상담 공간을 확대하여 이번 어린이 60명이 함께 인사를 나눌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미래의 영광을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아이들이 순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미래 지향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광만의 특색있는 교육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구성한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는 교육재단 설립에 따른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2023. 8월 군, 군의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재단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재단 조례안 및 정관안 등 재단의 비전과 목표, 체계와 계획을 수립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 배움과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영광’을 비전으로 지역의 특색을 담아내는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등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전라남도 협의를 완료하고 향후 교육재단 운영 업무협약,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2025년 하반기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출범으로 영광에서 배우고 자라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불갑면 방마리 위치한 청년예초에서 지난 17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249호점에 가입했다. 풀베기와 벌초작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청년예초”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정태성, 김성엽 등)로 이루어진 젊은 사업체로서 단순 벌초 외에 주변까지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영현 대표는 “따뜻한 봄이 오면 아름다운 물무산 둘레길 및 마을을 위해 풀베기 작업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지원하고 싶은 계획도 밝히며 영광곳간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영광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그 선한마음으로 영광군을 함께 잘 가꾸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구 내 지상 1층 연면적 1,090㎡의 규모로 건립된 영광산림박물관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관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공간의 역할을 하며 야생화 생태체험학습장, 상사화박물관과 함께 영광군 생태관광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영광산림박물관의 주요 시설로는 일반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네 가지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된 일반전시실은 식물과 나무, 동물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숲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물을 제공한다. 반면, 기획전시실은 지역 출신 또는 연고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를 원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은 영광군청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거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울러, 영광산림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하여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이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각 읍·면의 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의 발전이 지역 경제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의회는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군 염산면 소재의 천일염생산업체인 벅수소금㈜어업회사법인(대표 정성용)이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벅수소금㈜은 볏짚가마니를 별도 제작하여 한 가마니당 40kg를 담아 최소 3년간 자연적인 통기, 통습을 통하여 염수를 제거하고 천일염을 숙성․생산하는 체제로 운영하여 쓰고 떫은 맛이 거의 없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에서 생산된 천일염이 국제적인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켜 수출길도 열어볼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200여 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예방하고자 터미널 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터미널과 대신지구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약 1km)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맨홀과 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설 명절 기간 중 하수도 역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역류 등 생활 불편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맨홀 및 관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군민들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