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2025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은 병원(시설) 퇴원자,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그리고 간식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식, 당뇨식, 저염식 등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당 영양사는 보람 있었던 순간을 밝히며, “당뇨식을 꾸준히 드셨던 어르신이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주변에서 얼굴 기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을 직접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양도시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공모 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공무원 대상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직급에 따라 교육 시간과 내용을 달리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AI가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 부서에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유료 계정을 보급하여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월 24일 진행된 제80회 영광군 식목일 행사 때 영광군 여성경제인협회가 참석하여 녹색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했다. 영광군 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의 창업, 기업경영활동 및 판로지원 등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성 경제인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경제인협회 회원 10여명은 이번 식목일 행사 때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애기동백 식재, 전지작업 등 울창한 영광 만들기에 동참하여 자연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주신 김선옥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영광군 여성과 함께 지속적인 녹지 보존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백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특성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 ▲자원봉사의 효과 ▲활동 분야 및 활동 사례 등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의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정립으로 성숙한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교육을 듣고 자원봉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 관심 분야를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학교,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문의는 영광군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 “영광스포츠센터 및 장애인 수중운동실” 개장식을 마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 개장을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및 재활운동이 필요한 군민들이 수중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마련됐으며, 또한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관과 배드민턴, 보치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됐다. 특히 장애인수중운동실은 운동지도사 2명이 배치되어 맞춤형 재활 운동 이 필요한 장애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하루 2회 개인 맞춤형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또한 몸이 불편하여 수중근력 운동이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수중걷기 프로그램을 월~금요일 1일 2회 오전 9:30~10:30, 오후 16:30~17:30 회당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수중운동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및 몸이 불편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청 기록관 뒤로 이어져 있는 성산근린공원에 초보자를 위한 파크골프연습장 2개 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성산근린공원은 둘레길, 정원형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8월부터 매장유산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장한 2개의 연습홀은 1번 장미홀, 2번 동백홀 정원형으로 조성됐으며 파크골프연습장뿐만 아니라 정원으로도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역주민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또한, 성산은 토성과 통일신라 말 유구가 다수 존재하여 예부터 지리적 명당으로 불릴 수 있는 곳으로 공원 이용과 더불어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는 곳으로도 의미가 있다. 파크골프는 기존 골프에 비해 접근성, 경제적으로 장점이 있고 신체적 부담이 덜하며 간단한 규칙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이 접근하기 편리한 운동으로 확산됐으며 고령층에게 교류장소를 마련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좋은 아이템이다.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고령층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20일 간담회실에서 제9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안건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영광군 소속위원회 운영 현황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공모 신청 계획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 등 총 7건의 보고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기본소득 조례안과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기본소득 조례안과 관련해 의원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이라는 정의와 ‘개발이익 공유제와의 연계 추진’ 문구가 상충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 개발이익 공유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한 군민에게만 지급하는 성격으로, 기본소득의 정의와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식 중 하나로, 이익공유제와는 별도로 발전사가 지역 환원 차원에서 제공하는 발전기금을 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해당 문구를 조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서는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운영계획의 실효성, 기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3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이행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론하며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후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미래교육재단 설립 ▲체험·체류형 관광명소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보건복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 영광형 키즈카페 설치 등 굵직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군민 배심원단 심의를 거쳐 공약의 취지를 살린 사업으로 목표를 변경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공약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공약사업은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이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모든 직원이 협력하여 군민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25년 4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한 후,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재난 상황 관리는 일과시간에는 안전관리과에서,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영광군 당직실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실시간 상황 파악이 지연되거나 초동 대처가 미흡한 사례가 발생했으며, 재난 대응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공장 및 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 이태원 참사와 같은 다양한 재난·사고 유형이 증가하면서 실시간 감시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전담 인력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4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30여 명으로 꾸려졌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생활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타올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장세일 군수는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스포츠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군민과 전남도민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상의 대회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