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설봉산 등산로 중 만남의 쉼터 ~ 호암약수터 구간에 맨발길 약 1km 정비를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같은 구간에 숲속 황톳길을 조성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즐기고 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정비에 대한 요구가 있어 금번 황톳길 정비사업을 결정했다. 사업내용은 건식 황톳길 230m, 흙길정비 600m, 세족장, 흙먼지털이기 각 1개소로 279백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코자 한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맨발걷기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어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사하는 동안 이용에 제한이 있기에 다른 코스이용을 부탁합니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천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이응광)를 비롯해 이천문화재단 전략기획팀과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체결일부터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계 협력 ▲문화예술 교육활동 및 자원 지원 ▲이천 특색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 또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업무 담당자 간 정례적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함으로써 문화예술 활동과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지역의 예술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이천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하여 글쓰기(서평 또는 독서감상문) 대회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독서감상문, 중학생 이상은 서평을 써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읽은 후 참여하면 된다.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쓰기 공모전에 많은 이천시민이 참여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생각을 다듬고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가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민의 꾸준한 독서를 응원하며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을 계기로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겨울방학을 맞아‘가족과 함께하는 서울랜드 겨울썰매캠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가족 52명이 참여했으며, 겨울방학 기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신나는 눈썰매와 놀이기구 체험 등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신체 건강 증진 및 가족과 즐거운 추억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겨울썰매체험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겨울방학 동안 답답한 실내에만 있었는데 날씨 좋은 날 가족과 함께 눈썰매도 타고 놀기기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서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하여 나무를 죽게 하며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66ha)를 병행 실시하여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이천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신둔면(용면,인후,수광,마교,고척,장동,남정,수하,지석,소정,도암,수남,도봉), 마장면(관,회억,양촌,장암,목,표교,이치,오천,작촌,덕평,각평,해월,이평), 백사면(경사,도립,송말,현방,조읍,신대), 호법면(매곡,동산,주박,단천), 동지역(관고,사음,송정) 40개 리·동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6일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이천시가 국·도비 공모사업 업무추진에 있어 좀더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은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현 정부 국정과제와 지방정책’, ‘2024년 정부예산방향’ 등 공모사업 응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내용들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을 들은 직원 A 씨는 “현재 응모 준비 중인 공모사업에서 사업계획서 작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숨통이 트였다.”라며, “단순한 텍스트 나열을 지양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표와 그래프를 적절히 배치하여 ‘눈에 잘 들어오는’ 계획서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26일 ‘2024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전 부서의 올해 공모사업 발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급격한 세수 감소에 따라, 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는 2월 17일 신둔도예촌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둔도예촌역에 방치되어 있는 담배꽁초,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신둔면의 이미지 제고에 성과를 거두었다. 강경구 협의회장은“신둔면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사회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명옥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의원들이 전국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의원 6명을 비롯한 김경희 시장과 권혁준 호법농업협동조합장 등 50여 명이 이천시 호법면 소재 240평 규모의 연동 하우스 시설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9일 육묘를 파종한 데 이어, 6월 중 수확 예정인 이번 모내기는 국내 육성품종인 ‘다평’으로 타품종에 비해 풍부한 수확량을 자랑하고 키다리병, 흰잎마름병 등 각종 병해에 강하다고 알려졌다. 김하식 의장은 “이천에서 수확되는 쌀은 예로부터 쌀알이 옹골차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전국 최고의 품질인 이천쌀의 풍년을 기원하며 이천쌀 홍보와 쌀 소비 확대에 이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리적 표시제 등록 후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에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월 16일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이천쌀의 품질과 명성유지 및 금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했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라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번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업협동조합은 1월 15일과 19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후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수확 시기는 6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 및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