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26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올해 두 번째 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9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에 대한 입안의 적정성 등 다양한 측면을 검토하고 논의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발의에 앞서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이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원 간 질의와 답변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일 다양한 논의를 거친 조례안은 추가적인 내부 검토 후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시 유관부서와 협의해 제242회 임시회에 최종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자체 입법설명회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께서는 조례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예고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박명서 의원의'이천시의회 의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부터 시작된 제2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의견 청취 등 19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던 '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및 이용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 △박명서 의원이 ‘이천시 관내 기업들을 위한 상설 전시 판매장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회하여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천시 시정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며, 앞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2월 23일 지역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방안 모색을 위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여행버스,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한국신태창 여행사 등 인바운드여행사와 하나항공 여행사, 크리스탈여행카페, 즐거운 여행사, ㈜미리내여행, 홀인원투어 등 관내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1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업체들중 별빛정원우주과 테르메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삼과 쌀, 딸기, 복숭아 등 이천시의 우수한 특산품을 활용하여 체험활동 등 관광상품화하여 365일 상시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수용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의 지리적 장점을 언급하며 국내·외관광객의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산업체관광 강화(농업, 축산업, 반도체, 주류제조 등) △국내‧외 홍보 지원 △ 관광지 수용태세 정비 △관광상품 가격경쟁력 제고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동절기 3개월간 휴업을 마시고 3월 1일부터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재개한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1~2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 가족형자전거(5~8인용), 깡통트레일러, 어린이사륜오토바이, 동반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이용료는 시간 당 3,000원으로 저렴하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10: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8:00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대여소가 위치한 신둔천, 복하천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하천부지 고수부지와 제방도로에서만 이용해야 하며, 특히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책임하에 제방 아래 고수부지에서만 안전하게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할 8개 분야 42개 사업, 51개소 총사업비는 28억4천3백50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심의에 앞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사업 공고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기준심사표에 의거, 2월 16일까지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현지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지난 2월 5일 이천YMCA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이하 내일로)로 운영법인이 변경됐다.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운영위탁이 이루어지는데 내일로가 보건복지부 지정위탁을 받게 된 것이다. 내일로는 보건복지부 희망리본사업,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저소득층 취업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회사로 자활사업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 자활센터 조인희 센터장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며 이천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 내일로 법인관계자, 자활센터 관계자 외에도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무엇보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맞이했다.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은 “이천지역자활센터를 민관협력 최고의 모델로 만들어 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부발하이패스IC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SK하이닉스, 한국도로공사와 TF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시는 가중되고 있는 이천IC 인근 도로의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도로 준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준공(TF)팀을 꾸려 행정지원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SK하이닉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TF회의를 개최하여 부발하이패스 IC 조기 개통을 위하여 세부계획 및 진척도 공유, 신속한 의사결정,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동 사업이 차질 없이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SK하이닉스와 긴밀한 협력·지원을 이어 나가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월 24일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용줄다리기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용면리 용줄다리기는 200여 년 전부터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 민속놀이다. 용줄다리기 민속놀이는 농가마다 볏짚을 수집하여 암·수 모양의 용을 만든 후 혼례를 치른 남자편과 미혼의 남자와 여자편 양편으로 나누어 용줄다리기를 하는 놀이로, 여자편이 이기면 마을이 평온하고 풍년 농사를 이룬다고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자편이 이긴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용줄다리기 , 달집태우기,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용줄다리기 관계자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 및 계승을 통하여 지역민속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용줄다리기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료발굴과 전통문화보존 사업을 통해 용줄다리기가 이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으로 발돋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호법면 소재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시민홍보교육실에서 2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이론 및 실습(응급처치 포함) 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정원 420명 중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344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개학기를 전후하여 증가하는 만큼, 시기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필수임을 강조하며 관내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피해자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은 미가입 기간에 따라 자동차는 최고 90만원, 이륜차의 경우 3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이 부과되며,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로 폐차되는 말소등록일까지 가입되어있어야 하며, 6개월이상 2년이하의 해외체류, 질병이나 부상으로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현역 입영, 교도소 수감 등의 경우 자동차번호판 반납 및 자동차의무보험 면제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 중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차량은 이천시 등록차량의 2.5%에 해당하는 3,550건에 달했다. 박찬성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