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에서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로 군산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2년간 총 6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식량인프라조성사업 ▲친환경 용수관리사업 ▲농어촌공간개발사업 ▲농지은행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군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농어촌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2년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군산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군산시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를 향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산림조합은 작년 12월에 준공한 철길 숲 1·2구간 유휴부지에 6천 2백만 원 상당의 도시숲 조성(헌수)을 기탁했다. 이전에도 군산산림조합은 ▲월명동 도시숲 ▲신풍동 작은숲 ▲생말공원 그늘숲 조성 등에도 4억여 원을 헌수 한 바 있다. 김성현 조합장은“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같이 동참하는게 당연하여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범시민 참여 헌수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만 8,500본(추정금액 11억 6천만 원)의 수목을 헌수받은 바 있다. 참고로,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4월 2일까지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총 73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강습비(보험료 포함) 중 70%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마체험 시설 구비요건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업 신청, 대상자 선정, QR 출석 관리 등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의 승마 능력 향상을 위해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참여도 유도한다. 이 제도는 승마이용자의 말 타는 능력을 등급화 시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승마 입문자에게 성취감과 지속적인 기량 향상 동기를 주고, 기승자 수준에 맞는 말 배정을 할 수 있다. 단계는 10단계이다. (초급 3, 중급 4,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군산시가 올해 어업인 공익수당(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특히 수산물 소비감소로 위축된 어업인 소득감소를 보전과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환경 조성 및 어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 중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부터 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이며, 신청년도 기준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및 소금제조업 허가어업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경영한 어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5일 14시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군산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플라즈마기술 연계를 위한 교류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 플라즈마기술 융합 R&D 지원사업 소개 ▲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유망 플라즈마 기술 소개 ▲ 전문 연구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플라즈마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에게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여 신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타당성 테스트와 플라즈마 R&D사업로 나뉘며, 타당성 테스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에 대해 기술개발 전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플라즈마 R&D 사업은 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산시 기업이면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플라즈마기술 수요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행사 당일 신속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와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각 대학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12개 혁신·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2.0 시대, 전기차 사업 초기 수요 둔화(Chasm)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시기라 보고, 다양한 주제로 군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 구축 사업 ▲중고 굴착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제조 플랫폼 구축 ▲친환경 유무인 운송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함정성능개량 산업단지 구축 ▲자율주행 상용차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이차전지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들이 다방면으로 논의되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 간담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5 군산시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통해 시정 싱크탱크인 군산시 정책자문단을 본격 가동하며, 미래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군산시 정책자문단은 2019년 전문가와 비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해오던 ‘군산 발전협의회’를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한 시정 자문 조직이다. 2020년 제1기, 2023년 제2기에 이어 올해 제3기 ‘2025 군산시 정책자문단’이 구성됐다. ‘2025 군산시 정책자문단’은 지역개발·SOC,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보건복지, 농업농촌, 기타 융복합의 6대 분과로 운영되며 지역 대학교수, 기업·기관 대표 등 30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자문단은 ‘시정의 주요 사업 및 정책수립, ’시정 발전과제 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등 시 주요 정책과 현안 등의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지난 19일 발대식에서는 그간 정책자문단의 운영 경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자문단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군산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2025 국책사업발굴단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총 2건에 선정되어 도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공모 주체는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발표․제안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 창출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군산시의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 특구 지역 내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입주기업의 투자 안정성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으로 독립된 경제권역이지만,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책 집행과 의사결정의 핵심인 간부 공무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박새롬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활용 방안까지 다루며 데이터 이해력(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동안 시는 2020년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후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2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성화와 혁신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과학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부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군산시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폐지하여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한 사업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가중되는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사업 수행자나 단체의 부조리가 있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는 일몰제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시책일몰제 심의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일몰 대상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일몰”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 권고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의 결과에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