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과다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어깨 질환은 흔히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예방법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질문 3개를 선정해 박형준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추가로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도로과를 비롯해 구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세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로 나눠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주요 구조물의 손상 여부▲가스차단기·경보기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하여 확인했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구리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9월 26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앞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과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공무원과 사례 관리사, 마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창구와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마사회 내외부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를 하고 홍보물 배부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으며,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 위험에 놓일 수 있는 가구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주요 징후를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와 연계를 당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시원과 숙박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위원 12명을 비롯해 전문가 3명, 시의원 1명, 당연직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협력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청년정책 3개 분야 54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AI 교육을 통한 청년 정보격차 해소 방안,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구리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년 참여·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열린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리시가족센터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1인 가구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별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참여자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예방, 사회적 관계망 형성, 건강·안전 강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세대 통합을 위한 ‘1인 가구 자유주제 제안 사업’ ▲중장년 관심 분야 동아리 지원 ‘중장년 수다 살롱’ ▲저속노화 식단을 활용한 ‘식생활 개선 식사’ ▲신체·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금융 안전교육’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꿀팁 바구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정책 체감도를 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구리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타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1인 가구 정책 모델 사례를 발굴·운영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요리 실습실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플러스 사업에서 제공되는 달걀, 채소 등 보충 식품을 활용해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임신·출산·양육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2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추석을 맞아 청장년층 및 장애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더 행복한 나눔데이'는 평소 매월 1회, 50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사업으로, 이번에는 명절을 맞아 지원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끼니 해결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직접 대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문1동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 3종을 재능기부로 제공했으며, 라면과 즉석식품 등 생활필수품은 주민들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시장형’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물품 포장과 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과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결과물을 시민들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리시 관내 6개 장애인 기관·단체가 참여해 ▲발달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슐런 체험(네덜란드 전통 보드게임, 나무 원판을 미끄러뜨려 점수를 내는 놀이) 및 점자 홍보 ▲까롬 경기(인도 전통 보드게임, 손가락으로 작은 원판을 튕겨 포켓에 넣는 놀이)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3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악밴드 '드림위드 앙상블'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구리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관과의 네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임대 공동주택 제외)이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주차장 증설 ▲노후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외벽 도색 ▲옥상과 지붕 방수·보수 ▲화재 경보 수신기 교체 및 수리 등 총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단,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일 때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지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장 증설공사를 시행하는 경우 지원 비율이 총사업비의 70% 이내, 보조금 지원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그간 비 의무 관리 대상 단지에만 지원되던 옥상과 지붕 방수·보수 공사 지원이 의무 관리 대상 단지까지 확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개막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축제장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리시 안전 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총 20명이 참여해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관람객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했다. 점검반은 ▲무대 및 부대시설 구조물 전도 방지 조치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객석 구획 관리 ▲전기 안전장치 관리상태 ▲먹거리존 가스시설 설치 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기구 비치 현황 ▲기타 안전사고 예방시설 점검 등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점검표에 따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9월 12일 열린 구리시 안전 관리실무위원회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의견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철 수도권을 대표하는 꽃축제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