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공모에 따른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부지를 ‘대월면 구시리 60-6외 4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가지 항목(정량평가, 정상평가)을 평가했으며, 최종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의 경우 사업부지와 현황도로(337번 지방도)가 가까워 도로 개설 및 가스·전기·수도시설 설치 등 사업비 절감에 우수하다는 점이 심사요소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해당지역의 경우 이천시 관내 봉안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 및 기타 장사시설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이천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유족들의 경제적 비용 측면과 편리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지역 중 대월면 도리리(인접부지에 군부대 위험시설 설치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율면 월포1리(음성군 경계와 50m 거리로 인한 타지자체 반대 민원)의 경우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현장조사 및 최종심의 결과 부지 특성 및 인접 지자체 민원 등의 사유로 아쉽게도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화장시설 건립은 무엇보다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3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에 신청한 인원 100여 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호응과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원사업, 수출입 지원사업, 신생기업 기반 지원사업, 기업자금 지원사업,'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해석 등 총 135분 동안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혁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하남 신생기업 인프라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에서 유능한 강사의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기업지원 설명이 있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제조업체 김oo 대표는“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대면 설명회를 통해 많이 해소됐다면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이천시 낙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서는 이천시 낙농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천시 낙농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장과 이천시의원 및 축산과 관계 공무원, 헬퍼회 이준몽 회장을 비롯한 낙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헬퍼회 이준몽 회장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낙농업 종사자들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낙농인을 양성하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 목장 창업의 진입장벽이 높다”면서 낙농업계의 고충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축사 신축에 따른 인근 거주 주민의 100% 동의서 수렴은 사회초년생인 청년 창업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며 낙농업 청년 창업의 진입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협회는 사육제한거리도 높은 진입장벽 중 하나라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300m였던 사육제한거리가 700m로 강화돼 신규 창업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월례회’를 개최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6학년은 자아 강화를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12명의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모의 시연을 포함한 심성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사회성을 증진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학생상담 활동 활성화 ▲학생상담 봉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학생상담 활동 피드백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인력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며, 상담 인력 풀 구축을 통한 교육 현장의 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 및 월례회를 통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연수가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활성화하여, 학교와 지역 상황에 맞는 학생상담을 내실화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3월 8일~9일 여주 선밸리 호텔에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이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이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는 지난 2024년 2월 5일자로 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로 변경되면서, 이천시 자활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추진하게 된 자리이다. 새로 임명된 조인희 센터장은 시 관계 공무원과 장시간 토론을 거쳐 자활근로사업 평가 및 계획, 발전방안, 신규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 조인희 센터장은 “이천자활이 걸어가야 할 공동의 길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이천시 자활사업의 한도없는 발전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힘으로써 이천시 자활사업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상반기 사업비 74억원으로 전기승용차 450대(일반 360대,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전기화물차 190대(일반 114대, 우선순위 19대, 택배 38대, 중소기업생산제품 19대), 수소승용차 20대(일반 18대, 우선순위 2대)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1,106만원, 화물차 최대 1,906만원으로 차종·옵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한, 전기화물차를 구매한 경유화물차 폐차자 및 소상공인, 전기택시 구매 택시사업자, 전기차 구매 차상위 이하 계층은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울러 수소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3월 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3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권오성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8일 이천시보건소(3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명순 소장)을 위촉하고, 2024년 이천시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복지정책과 통합조사1팀과 2팀은 2024년 수급자가구 5,549가구(7,591명)에 대해 소득과 재산의 변동사항을 조사․실시할 예정이다. 생활보장팀은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부발역 미니카페 해피박스 설치와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한 다회용기 세척대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상향,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액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대폭 상향했다. 이에 이천시도 전년대비 총 신규 수급 155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인해 저소득층 증가가 예견되는 바,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심의활동이 요구되는 때이다. 이에 당월 안건인 가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쌀연구회는 3월 8일 원종고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천시쌀연구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대체사업에 기여했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알찬미”, “해들”을 이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드문모 심기 생력화 재배기술 실천, 드론활용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정밀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농업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및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회원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쌀 품질관리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쌀연구회 등 26개 품목별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물별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