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건설기계설비협회가스공사업협의회와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는 주민과 민관이 함께 ‘같이(협력/협업)’, ‘가치(의미)’ 있는 보건의료,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각종 사회보장 영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장기 희망프로젝트이다. ‘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의 교체가 필요하나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못해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스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대상 주거 취약계층 100세대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안심센서 가스레인지 100대를 설치·보급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접수를 시작했다.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사업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모집 공고 이후 하루 200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접수 첫날인 6일 오전부터 접수처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신청자가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신청서를 접수했다. 유 시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접수 첫날부터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청한 것은 인천형 주거정책이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원임을 확인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많은 신청자가 몰린 만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2025.02.10.)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가구 등이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 대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전통시장 화재 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자 정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운영 중인 공적 화재보험 상품인 ‘전통시장 화재 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공제 가입을 한 후, 가입증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상인회 또는 화재 공제 상담사를 통해 중구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가입 사실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입할 수 있는 공제 상품은 보장 가액 기준으로 100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이중 최소 보장(100만 원) 상품은 가입비의 100%를, 3,000만 원까지는 약 80%를 지원한다. 단, 3,000만 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A급 건물은 최대 12만 2,720원, B급 건물은 최대 16만 5,400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서 A급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하며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한 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 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자치구 4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로 중구는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앞서 구는 지난 한 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해 ‘2024년도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2위를 달성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무엇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정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장을 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 이는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약 13만 명(2025년 2월 말 기준)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사나 출장소가 없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업무나 장기요양등급 업무 등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원도심에 있는 공단 중부지사(신흥동3가 7-241 소재)를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건너 30km 이상을 이동해야 해 시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지속적인 개발 수요로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급증하는 데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구’라는 독립 자치구로 신설될 예정이어서 영종지역 주민을 위한 출장소 설치가 필요하다는 게 구의 논리다. 또한, 제3연륙교나 영종~신도 평화도로 등의 도로 인프라가 개통을 앞둔 만큼, 공단 영종출장소가 생기면 인근 옹진군 도서 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강화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39년간 수도로 삼았던 고도(古都)로, 남한 지역 유일한 고려 역사 중심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와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등 고려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박물관의 분관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건립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기본계획에도 맞닿아 있으며, 고려 문화권으로는 ‘강화’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고려 역사 문화 보존과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분단 이후 개성과 남한에서 수집된 고려 문화유산이 전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기도 해 강화군의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은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4월에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 및 특수학급 134개를 즉시 신·증설하고, 141교에 148명의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를 채용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특수교육개선전담기구 발족 후 15개 교육단체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따른 것이다. 또한, 매월 배치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즉시 증설과 전일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강사(시간강사) 배치도 진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됐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으로 지난 5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최종미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구는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꿈터 10개소 및 공공형 키즈카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천사지원금, 아이꿈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송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인천 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논현지회,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 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해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전했다.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헌옷수거함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동구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