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노인회는 지난 2월 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광군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및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2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10회 경로당에서 급식과 청소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은 “경로당 급식과 청소 도우미를 자처하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부터 국비 4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군남면과 불갑면에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매해 10곳 내외의 지역을 선정하여 개소 당 최대 2.억 2,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휴시설을 돌봄·교육·문화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농촌 지역의 활력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2024년(군남면)과 2025년(불갑면) 공모에 두 차례 선정됐다. 1950년대 지어진 군남면사무소 창고는 리모델링하여 민간 사업자에 의해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불갑면 복지회관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었으나,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져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사용 용도를 정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역사와 추억이 담긴 장소를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에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역량 및 대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하여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마면 2개 마을(월산2리, 성산1리), 묘량면 1개 마을(삼효2리)에서 약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2024년 산불 발생의 원인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가 75%를 차지하는 만큼 예방을 통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산불예방 및 방지에 대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및 관계자들과 만나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프랑스와 영광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라며 "프랑스와 협력이 영광군의 미래에 있어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탈탄소화와 저탄소 경제 활성화라는 미래지향적 주제를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EDF 리뉴어블스(EDFR) 프랑스 국영 기업이 영광군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19시 3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응 1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군은 설 연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시설 등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송광민 부군수는 지난 28일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제설 인력ㆍ자재 등을 점검했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 작업을 당부했다. 이어 염산면 망고야 농장을 방문해 대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 하우스의 점검과 함께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송광민 부군수는 “군에서는 각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모든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설 연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부군수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도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도로 제설 작업 준비 계획을 보고받고 제설 자재 비축 현황, 제설 덤프트럭, 살포기 등 제설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대설특보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친환경 고상제설제 333톤을 추가 구매했다. 특히, 군비 절감을 위해 부군수가 직접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지원을 건의해 제설제 108톤을 확보하는 등 총 965톤을 비축했다. 또한, 15톤 덤프트럭 8대와 1톤 트럭 1대 등 제설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 연휴와 이어지는 주말까지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대설특보에 대비해 철저한 제설 작업을 준비하여 고향 방문객들이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늘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설 명절 연휴로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장 및 터미널을 방문해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인력 31명(본청 6명, 읍․면 25명)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 중 21명을 추가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예방 활동에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임한 군수(장세일)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영광군에서는 작년 12. 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군 산하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495천 원을 기탁하여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1월 6일부터 17까지 실시 된 이번 성금 모금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800여 명의 영광군청 공직자와 영광군의회 의장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배분 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슬픔을 잘 이겨 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공직자들은 이번 특별모금 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모금, 호우피해 특별모금 등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군서면 농공단지 소재 대승산업(주)은 지난 23일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승산업(주)은 레미콘,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영광군 장학사업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영철 대표는 “영광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영광의 미래인재를 위한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역을 이끌 세대에 대한 투자가 곧 영광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재단 설립 및 영광형 맞춤형 교육시책을 추진하여 영광군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그들이 영광의 앞날을 이끌 수 있도록 영광 교육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