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이 면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20일 “제27회 대동면민의 날 행사가 전날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동면 번영회(회장 강성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 황영 대동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행사에 앞서 대동면 농악 교실의 식전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주민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열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국 대동면 번영회장은 “면민의 날은 대동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함평실내수영장을 경유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을 시범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범운행은 지난 1월 정식 개장한 함평실내수영장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행 노선은 기존 100-13번(함평공영터미널↔상옥리, 매동), 100-10번(함평공영터미널↔보여리)에 신규 노선인 ‘향교사거리↔함평실내수영장(2.9km)’ 구간을 포함해 하루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시범운행에 앞서 21일부터 3주간 군 홈페이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시범운행 기간 탑승객 수, 수익률 등 실효성을 세밀히 분석해 향후 정규 노선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실내수영장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함평군은 21일 “노후 경유 차량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추가 접수가 이날부터 5월 9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차량이다. 단,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상 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형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 함평군은 현재까지 약 70대의 차량 폐차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150여 대의 차량 폐차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현재 함평읍에 건축중인 신활력혁신센터 및 농업인회관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기획생산 및 구축전략 교육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참여 농업인들은 직매장 운영과 관련된 전략을 배우고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기획생산 및 출하 전략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는 7월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중 본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 내 신선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유통 구조 개선과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농철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농번기인 4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현장 지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을 ‘영농현장 출장의 날’로 지정하고, 소속 직원 30명 전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기술지원단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육관리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요령 ▲기상 재해 대응법 ▲수확 후 품질 유지 방법 등 작목별로 세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빈번해진 저온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재해 예방 기술 안내와 함께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점검과 응급 복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내 산업기반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 투자유치에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전남도와 함평군이 ㈜미삭(대표 오경민)과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함평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오경민 ㈜미삭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미삭은 함평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가전제품 및 자동차 금형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축하고 관련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미삭은 2019년 설립 이후 꾸준한 영업 활동으로 일본과 미국 기업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공장 신설은 해외 기업으로부터 투자 규모에 따른 물량 수주 약속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생산 품목은 국내 매출 기준으로 가전제품 부품이 약 80%, 자동차 브라켓 금형이 20%를 차지하며, 수출용 제품은 전량 자동차 금형으로 계획되어 있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9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는 물론,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고령화 및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근 첨단 로봇 방제기 및 로봇 운반차 총 15대를 농가에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 장비를 도입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 단축과 경영비 절감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농업기술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장비를 보급받은 한 농업인은 “로봇 방제기를 사용하니 농약에 노출되는 위험이 줄고 방제 시간도 크게 줄었다”며 “고령의 농업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을 도입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진근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로봇 장비 보급을 계기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겠다”며 “향후 보급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 사항은 보완하고, 기술 확산과 농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천지몰’ 입점 업체들과 함께 남도장터에서 진행한 농수축산물 판촉 기획전을 통해 4억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함평군은 18일 “전라남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도-시군 협업 농수축산물 판촉 기획전’에서 함평군이 3억9,800만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온라인 플랫폼 ‘남도장터’에서 운영됐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함평군에서는 7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총 186개의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와 농축수산업인 모두에게 만족을 안겼다. 특히 함평 나비쌀과 신동진 쌀, 한우, 참기름·들기름 등 함평군 대표 특산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대비 약 9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원 응대 역량 향상과 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8일 “2025년 악성민원 대응 및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이 지난 16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광주대학교 산업인력교육원 장은영 리더십 전문 강사가 강단에 나서 공감과 배려를 중심으로 한 고객서비스(CS) 응대 요령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함평군은 현장에서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존중과 배려의 바른 민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는 행정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전날 함평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AED 설치 관리자, 법정의무대상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4월 25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선제적인 응급상황 대응 역량 확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안안전연합회 강사 3명이 ▲기본 심폐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 중심의 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성인 및 영유아 대상)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 대처 능력을 높였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수료자 중 권역별 응급처치 관리자를 지정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자율적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직접 실습에 참여해 보니 위급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