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목포시가 마련한 목포역 광장 합동분향소에 목포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필요물품 확인 및 지원,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1:1 전담팀을 2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장례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에서도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사용료를 전면 면제하고, 사고 희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목포시는 목포에 위치한 장례식장에 안치된 희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화장절차를 안내하고 화장 절차가 우선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희생자 화장 사전 예약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가능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포시민은 14명이 희생됐고, 이분들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연속 목표 모금액인 5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2024년도 6억 9천 4백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모금액 5억 6천 7백만 원 대비 22%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이 같은 성과는 목포시민과 전 직원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기반으로 홍보대사가 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첫 기금사업으로 시행한‘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기부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더불어 답례품 분야에서는 목포의 대표적인 지역 답례품인 홍어와 김,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밥통쫀데기를 비롯한 60개 업체, 95개 제품을 제공하며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며 모금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더욱 집중하여 2025년에는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보행 시민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시민의 독서문화 요구를 반영한 도서 확충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 상의의원 및 임직원등 60여명은 지난 2일 오후, 무안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이와함께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등에 필요한 수건과 마스크,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정현택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대형 항공사고가 발생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잘 수립해서 다시는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말했다. 한편, 목포상의는 당일 예정되었된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전격 취소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언론인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늘 응원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 새로운 목포의 힘찬 비상이 시작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에는 지혜를 발휘해 모든 일이 잘 해결되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포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묵묵히 걸어왔으며, 목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하나하나 심어왔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목표를 완숙의 단계로 구체화하여 목포의 재도약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올 한해 시정 운영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래 전략산업 선점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해 목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목포신항을 거점으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앵커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해상풍력 허브도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며 힘차게 달려왔던 갑진년(甲辰年)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달려온 여정에 아낌없는 관심과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는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1,5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해 우리시는 목포경제의 대들보가 될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안으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하며, 밖으로는 우리 앞에 당면해 있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자 전력을 다했습니다. 목포신항이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세제혜택,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대규모 투자 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갖춰 해상풍력산업 거점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목포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29일 제주항공 참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1월 2일 예정된 목포상공회의소 주최 '2025 신년인사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목포상의는 당초 계획한 신년인사회 대체 일환으로 1월 2일 지역상공인들과 함께 무안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참배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현택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대형 항공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잘 수립해서 다시는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말했다. 더불어 “지역상공인들은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구호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구호물품 지원등 상의차원의 지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목포역 광장에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간부공무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목포역을 방문해 희생자의 명복을 기렸다. 조문을 마친 박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시에서는 장례절차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갖은 후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또 새해 타종식 및 해넘이·해맞이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민간 행사는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돕기로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는 항공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목포시와 협력해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에서는 지난 29일 13시에 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금일 30일 10시에 확대의장단 중심으로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사태 수습과 실질적인 유가족 지원방안을 목포시에 요청했다. 목포시의회에서는 무안공항에 목포시 유가족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직원을 상주시켜 유가족의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목포시 재난안전과에 요청했으며, 무안공항과 무안에 설치될 합동분향소 이동을 위한 교통편 마련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김원이 목포시국회의원 중심으로 구성될 항공사고대책위원회 유족지원단에 시의원들을 파견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의회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애도 분위기 동참을 위해 목포역에 예비비를 사용해 신속히 분향소를 설치토록 했으며, 30일(월요일) 15시에 전체 의원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에 동참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설 명절에 어르신 건강효도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건강효도비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하고 목포시 어르신 건강효도비 지원 조례가 지난 23일 공포됨에 따라 설과 추석 명절에 각 100,000원의 어르신 건강효도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 건강효도비 지원 대상 가구는 80세이상 효도 대상자와 함께 목포시에 동일세대로 6개월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 거주하는 3대(代)이상 가정으로 2025년 설 명절에 100,000원을 지원한다. 2025년 설명절 어르신 건강효도비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어르신 건강효도비 지원으로 어르신에 대한 효행장려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부터 목포시 시내버스가 공영버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시내버스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연구 용역, 시민 공론화 등을 거쳐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중교통과를 신설했고 노선체계 전면 개편, 시의회 동의, 예산 확보, 공영버스 버스 위탁사업자 모집을 거친후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목포시는 올해 초 진행한 노선개편으로 개편 전 대비 운행 거리는 22%, 연료 충전량은 15% 감소하는 효율성 향상이라는 개편 목적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효율화된 노선을 기초로 공영버스 도입도 차근차근 진행했다. 시는 기존 민간이 독점 소유, 운영하는 시내버스 사업권을 시가 확보해 공영화했다. 이는 전국 시내버스 최초의 사례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 공영버스는 2025년부터 1개의 직영사업과 3개의 위탁사업이 상호 경쟁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3개의 위탁사업자는 앞으로 5년간 목포시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매년 경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