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특히 전체 환자 중 영유아 환자가 51.4%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전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17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인 완산벙커더스페이스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각종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 시설은 지난 1973년 조성한 땅굴형 방공호로 보존과 관광 목적 등의 활용을 위해 지난 4일 미디어아트 전시관 형태로 재탄생했다. 전 위원장은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간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 육성으로 전주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올 한해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인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추진한 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인프라와 운영 체계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현재 교통분야 연구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위원제도를 활용해 전주시와 함께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이사회를 확대 구성하고, 연구과제 관리뿐 아니라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연구 성과 활용 여부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연구원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산하기관과 지역학회 등 연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4일 전주시청 내 전주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콜센터는 천년전주 콜센터에 전화연결시 1차 응대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만5,236건의 통화를 통해 시민의 각종 문의와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최용철 위원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이 이상현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을 만나 전주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13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사이클연맹 2025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취임식에 앞서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및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나 전주의 올림픽 유치 당위성 및 장점을 설명하고, 전주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시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윤 부시장은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경기시설을 국제 경기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로 조성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전주시민을 비롯한 전북도민들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과 올림픽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준비와 열정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2036 하계올림픽은 전주가 세계와 만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주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연일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홈경기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기장 관리주체인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리그 개막에 앞서 시설개선이 이뤄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보고, 전북현대모터스FC 및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우 시장은 축구팬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디 상태와 조명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와 이연상 이사장을 비롯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연고 구단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3년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보강을 위해 총 82억 원을 투입해 △관람석 교체 △LE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3일 전주 청년만원주택사업과 관련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박형배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청년만원주택으로 쓰일 효자동 빌라단지를 둘러보며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파악했다. 청년만원주택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82호를 시작으로 미혼 청년(19~39세)에게 한달 임대료 1만원에서 3만원과 보증금 50만원 조건으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박 위원장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부담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며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온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전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송호석 청장을 면담하고, 국가하천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하천 정비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은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하천기본계획,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현황, 국가하천 승격의 이점 등을 설명했다. 이에 우 시장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전주천에 추가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수변 힐링명소 조성이 필요한 만큼,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는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한벽교에서 싸전다리 구간에 한옥마을 수변 낭만터를 조성하고, 백제교 인근에 서신 수변 문화광장을 조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민들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의 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는 1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김성규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진상 위원장과 송병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전주시민협의회 소속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협의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통합 추진 경과보고 △축사 △시민협의회 운영계획 발표 △기념행사(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전주시민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회의 공간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난 5일 출범한 전주시민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박진상 위원(효사랑전주병원 원장)과 송병용 위원(전주시 새마을회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주축으로 △기획·행정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 △복지·환경 △교육·문화 △청년 등 총 7개 분과(51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올림픽 유치 활동이 서울에 비해 많이 늦은 것은 사실이지만, 막판 대역전 드라마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등과 관련해 이날 오후 전주시의회에서 남관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다. 김 지사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38개 종목단체 회장들을 모두 외우고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1%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이제 50%를 넘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달 28일까지 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제출해야 하는데, 최대한 지지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홍보동영상 공유 등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우리의 노력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올림픽 유치는 물론 그 이상의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협력과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올림픽 유치 전략과 관련해 시의원들과 질의 응답을 가진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 문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