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4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교육전문업체인 ㈜교원구몬과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2013년~2020년생)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 입국 자녀로 1가구 1자녀 지원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 1순위는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이며 2순위는 한 부모·조손·장애인·2자녀 이상인 다문화가정 자녀, 3순위는 전년도 미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교재를 활용해 아이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 이천시 가족센터로 문의 후 방문·메일·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지난 13~14일 양일 간 허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배공무원과 함께하는 허가실무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틀에 걸쳐 농지, 산지,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4개 인허가 분야별로 진행됐다.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민원 처리를 위해 퇴직 선배 공무원들은 경험이 부족한 후배 공무원들에게 대민행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은 허가업무 담당자들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업무를 위한 전문부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前안전도시건설국장과 건축과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선배로서 공무원의 민원대응방법 등 강의를 통해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허가민원업무 법령지식, 주요 민원 및 감사지적 사례와 질의답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답변 시간에는 공무원으로서의 가져야 할 소양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감을 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민원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농촌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하는 '이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파밍랩 현장 실습과정이 3월 14일 시작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론교육과 해커톤 프로그램을 거쳐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봄철 밭작물 재배를 위한 로터리, 멀칭, 농기계 실습, 액비제조 등 전반적인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은 설봉산 입구 안테나숍(이천농식품 판매점 카페)이나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이천의 젊은 농부들이 지역에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긴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생활개선회는 15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이웃돕기 캠페인‘행복한 동행 나눔운동’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 기부한 물품은 직접 만든 에코백 100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바라는 의미에서‘행복한 동행 나눔운동’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직접 만든 에코백 100개는 이천시 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수급자와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 순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의 활력화 주체로서, 그리고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2050탄소중립 실천 운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이웃사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연합회 12개 읍면동회로 조직되어 있고, 5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꽃잎 스티커를 붙이면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봄꽃 액자를 만들어보는 ▲봄꽃 액자 만들기, 공기 정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이 냅킨 아트 방법을 익혀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반려 식물 화분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반려 식물 화분 디자인하기’는 초등2~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3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3월 15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사면은 지난 14일 이천시 백사행정복지센터에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초교육”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존중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명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돕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김진욱 신입 위원님은 “이번 교육으로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주변 이웃들을 보고 듣고 말하며 이상징후를 잘 살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백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앞으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백사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템e 시스템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3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으나, 2024년 1월 보탬e 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기초 교부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와 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그림책 기반의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윤지((주)웰컴그라운드 대표)를 비롯해 이상미(숲체험 강사), 이선영(비건요리전문가), 권희주(아동미술전문가) 강사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총 4과정(4회씩) 16회 운영하며, 과정당 12명씩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바람직한 환경보전의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3월 11일,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36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 제5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흡연, 음주, 유해약물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는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