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 구현과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청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에서 주관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4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실추된 순천시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심사는 준법성·사회공헌성·반부패 성과·지역주민 인식도·재정 경제성 5개 평가지표에 따라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3차 심의위원회 최종의결 순서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4기 시장직을 시작할 때 10계명 중 첫 번째를 ‘청렴하면 탈이 없다’로 할 만큼 청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8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골프존카운티 순천 골프장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암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골프존카운티 순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온기를 지역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순천(주암면 소재)은 2018년부터 매년 주암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8일 한성모터스 순천전시장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전시장이 시와 상생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지원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형 한성모터스 순천지점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가뜩이나 추위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인재 양성, 기부문화 확산, 안전 및 환경 보호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한성모터스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승주읍에 추진 예정인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설계공모 결과, (주)휴먼플랜·(주)공진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9월 4일 공고하여 최종 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지난 13일 승주읍 미생물센터에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가 이뤄졌다. 당선작은 생태수도 순천의 숨결을 담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외부공간 및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순천시 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의 시작점으로 지역의 첫 번째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건축물은 현재 승주읍 다목적회관 부지에 연면적 9,937㎡ 규모로 30개 기업 입주 공간·공유 기계장비 공간·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당선작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320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바이오산업을 5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센터 건립이 순천 그린바이오 산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의 육성 토대가 마련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2023 순천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너의 성장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후원자들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희망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후원 물품은 초5 ~ 중3 여자아이들을 위한 여성용품 선물 꾸러미(세트당 25만 원 상당)로, 초록우산 순천후원회에서 3,550만 원·한국청소년육성회 순천시지부에서 250만 원을 기부하여 총 3,800만 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순천세무서, 순천경찰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순천시지부 등 후원자 30여 명이 아이들의 선물을 직접 포장해 눈길을 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가 지난 14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순천시민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지역민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민주평통’이라는 제21기 순천시협의회 슬로건의 일환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서 김에스라 민주평통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승규 협의회장은 “통일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국민들의 평화통일 염원이며, 시민 여러분 모두 사명감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음을 모으는 데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먹거리 보장 위원회 등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완주, 군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민가공센터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지역 먹거리 계획(Food Plan)’은 로컬푸드(Local Food)를 활용해 생산-가공-유통-소비-복지-환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경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생산 시스템 구축 ▲소비처 확대 ▲건강 먹거리 보장 ▲민관 협치 4개 분야, 60여 개 사업을 과제로 지역 먹거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더하여, 먹거리 관련 위원회 및 부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감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8일 직장운동경기부 김태성 총감독이 올해를 끝으로 퇴직함에 따라 약 30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태성 총감독은 1994년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창단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해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발전과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창단된 양궁팀, 유도팀과 함께 3개 종목의 선수들을 아우르며 총감독으로서의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훈련과 대회 출전에 박차를 가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김 총감독의 지도 아래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39개의 메달(금 11, 은 6, 동 22)을 획득하고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순천시를 널리 알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긴 시간 동안 뛰어난 식견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을 다해주신 김태성 총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5일 낙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면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 3곳을 선정하고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지원대상자인 장모(여, 77세)씨는 “몸이 아프고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규경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행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낙안면 주민자치회가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방치된 영농폐기물 처리, 세탁 대행, 문패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일선에서 일류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5일 서울경제진흥원 SBA홀에서 K-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수도권 앵커기업 및 산업 관계자 84개 업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K-문화콘텐츠를 선도할 앵커기업 유치’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정원에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새로운 미래 도시의 모습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애니메이션 및 웹툰협회와 함께 현재 직접 산업군의 현장을 뛰는 다양한 기업까지 참여하는 등 향후 K-문화콘텐츠를 선도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앵커기업’은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콘텐츠산업의 경우 주생산 및 소비 주체가 청년이며 사업체 81%, 매출액 87.6%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이다. 이에 급변하는 AGI 시대, 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견인할 앵커기업을 지역으로 유치하여 정원이라는 생태자원 위에 일과 일상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의 확장성을 발판 삼아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