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동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서창어울마당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 및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현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남동구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도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대처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첫해인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541건, 8억 8,698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보험금 지급은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으로 매년 지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동구는 올해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사망 시 1,500만 원, 등급에 따른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20~60만 원과 6일 이상 입원의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형사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지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이라크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이라크 주요 도시 간 경제 교류 및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인 이라크와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시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이라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체류지원과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대사대리는 “인천에 거주하는 이라크 교민들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의 3대 도시인 바스라시와 인천시 간 교류를 제안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라시는 약 290만 명이 거주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계양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이유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 김희곤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및 ‘2025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12대 추진 전략과 6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총 6,3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면서 2024년도 45개 세부 과제에 18개의 신규 및 추가발굴 과제를 더해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노인복지관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모든 연령층을 포괄하는 정책적 배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인천광역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4대 전략, 12개 실천 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일과 7일 당정협의회(국민의힘)와 예산정책협의회(더불어민주당)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5일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종진 서구을 당협위원장,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10명이 참석했다. 7일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 이용우 국회의원(서구을), 모경종 국회의원(서구병)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18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서구 주요 재정사업 보고와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서구는 ▲행정체제개편(검단구 신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재개발)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구. 서구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오류왕길문화체육센터 건립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단SOC복합화 사업을 주요 재정사업으로 제시하고 당 차원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센터 소속 활동처 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연 1회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활동처 관리자는 관리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활동처 관리자의 역할을 바로 알고 안전하고 올바른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 1365 포털 관리자 사이트 이용방법 ▲ 활동처의 역할과 자원봉사자 관리방법 ▲ 개인정보 보호와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센터-활동처 그리고 활동처-봉사자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꾸준히 관리자 교육이 진행되어야 하며, 봉사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관리자는 이달 말일까지 자원봉사 온라인 교육플랫폼 V-Campus에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 지원과 인천 교육 목표 공유에 나섰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의에서 △코로나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의 바탕을 만든 인천교육 △대전환의 시대,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 △2025년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의 주제로 인천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는 ‘구성원과 조직 간 협업과 성과 창출’을 주제로 △협업과 협조의 차이 △수직적·수평적 협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직위별 역할과 책임 등‘학생성공시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천 특화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맞춤형 진로교육 등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5년 역점 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7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부평역 일대에서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불평등한 사회구조와 차별에 맞서 여성들이 외쳤던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진에는 부평구문화재단을 비롯해 구 여성가족과, 삼산경찰서,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등 7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우리는 늘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함께 싸워왔다”며 “모든 사람의 평등한 삶과 평등하게 일할 권리, 젠더폭력 없는 일상을 위해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 구립갈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생활법률강연 ‘2025 시민로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재)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국민재단이 주관하는 ‘2025 시민로스쿨’은 시민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기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창보 변호사(법률사무소 심윤 대표)를 강사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21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강의는 ▲증여와 상속 ▲나이 들어 겪는 법률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 ▲다양한 생활 범죄, 알아야 대응한다 ▲부동산 거래할 때 알아야 할 법률 상식 등 4개 주제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부평구립 갈산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이나 신청·참여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이해하고 각종 분쟁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연”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보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