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별 어르신 24명에게 손수 준비한 생신상과 떡국으로 푸짐한 점심을 대접했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내의를 선물로 전달했다. 김동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하며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을 받았고, 추후 인센티브 사업 예산을 받게 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산림보전분야, 산림휴양분야, 공통분야 총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순천시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산림행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에 걸맞은 산림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라남도 산림종합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상·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종합대상을 받아 전남을 대표하는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동부복지관 강당에서 수강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그중 총 9명이 책을 출간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수강생들의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자서전 전달식, 출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시된 자서전 앞에는 축하객들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진한 감동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서전을 쓰면서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됐고, 모든 과정이 치유와 활력소가 됐다”며 “책이 나온 것을 보니 정말 감격스럽고 앞으로 계속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책으로 보니 뭉클하고 감동적이다”며 “자신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데 도전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측정장비 지원 및 대여 ▲안전한 식재료 지원 ▲교육 및 홍보 ▲포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전급식 식재료 사용의 확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미희 의원은 “일본의 방사성 핵 오염수 해양투기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방사능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상위기 발생 시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수상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 ▲위탁 및 지원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원계획 수립 시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편의를 고려하도록 했다. 박계수 의원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에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1)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순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됐다. '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활한 시정업무 추진을 위해 새마을운동조직에 소속된 새마을회원이 회의에 참석할 경우 회의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원활한 시정업무 추진을 위해 회의를 소집할 경우,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원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조문을 신설하는 것이다. '순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순천시 재향경우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는 ▲지원사업 ▲보조금의 신청 및 정산 ▲보조금의 중복지원 금지 및 반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지역 치안 협력 및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 또는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나안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나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의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정책의 수립·시행에 있어 거리공연가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순천시민의 거리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순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거리공연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안수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거리공연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유영갑 의원(진보당, 승주·주암·송광·서·황전·월등)는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잡월드 노동자에 대한 고용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순천만잡월드 10개월 휴관으로 예상되는 순천시민의 대량실직을 두고 개관한 지 2년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설에 10개월 공사의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6개월, 8개월, 11개월 등의 쪼개기 계약과 11개월 12일 등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한 조기 계약 종료가 만연한 순천시 공공부문 채용공고의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입술로는 일류순천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순천시민의 삶은 삼류로 전락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할 때”라며, “순천만잡월드 노동자에 대한 대량실직 사태를 막고 해결하는 것이 순천시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유영갑 의원은 순천의 시정에는 효율성만 있고 사람은 없다며, 잡월드의 노동자를 비롯한 순천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노동자가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안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가 연말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하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송년 포럼 및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성금을 전달했고,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 기술’을 주력으로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순천시 해룡면 산단 소재 11개 회원사가 참여한 법인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손병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종목 단체장·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순천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항상 열정과 화합으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순천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대한체육회의 ‘2024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 유일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내년 7월 순천 어울림센터(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문을 열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