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열린 제5회 수원전국K-트레디션뮤직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수울(김다인 외 5명)의 ‘새로운 불길의 울림: 적벽대전’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한국국악협회 수원특례시지부 가입 특전과 함께 수원예술제·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대표 문화행사 우선 섭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전통예술의 경계를 넘어 미래 전통의 방향성을 제시한 무대로 평가된 소리랑팀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리랑국악공연단’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시니어 중심의 판소리 동호인들로, 수원·인천·서울·부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모인 문화예술단체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국악협회 수원특례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수원예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당신의 예술이 미래의 전통이 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총 43개 팀이 참가해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개막 공연은 타악연희단 ‘꼭두’의 사물판굿이 장식했으며, 시상식 축하공연으로는 제4회 수원전국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대상 수상자 김주현이 ‘나는 문둥이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1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보다 실효성 있게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별(2024년 8회, 2025년 6회)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다소 중복된 부분이 많고, 단순 안내나 설명 중심으로 진행이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실질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미흡해 보이며, 참석 인원이 적은 만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 형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애로사항이 도출됐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수원시는 1인 중년 남성 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가 있으므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에 대응하는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수행 업무 특성상 고충 사항이 많으므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청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21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통구청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간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기능 다변화를 위한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영통구 관내에는 총 12개 행정동이 있으며, 이중 4개 동(매탄 3동, 매탄 4동, 원천동, 광교 2동)은 복지행정팀, 건강복지팀 2개 팀이 복지 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외 나머지 8개 동은 맞춤형복지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사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복지 사무 담당 팀별 불협화음 등 칸막이 행정이 있는지 질의하고, 해당 팀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 효율성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관련 전문 직렬 인력 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이 함께 있는 동은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이므로, 팀간 업무 협의를 원활히 하여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1일, 2025년도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안구 율천동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좀 더 적극적인 민원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율천동이 행정적으로 장안구에 속하지만 선거구는 권선구에 묶여 있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 주민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율천동 지역에 범죄예방 안심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을 조성했음에도 관리 부재로 생활폐기물 적치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부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수립이 어렵다면 인근의 밤밭노인복지관과 같은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시니어클럽 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장안구 행감 종료 후 이대선 부위원장은 “율천동은 행정구·선거구 불일치라는 구조적 문제로 상대적인 박탈감과 소외감이 있는 곳이다.”라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주민과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1일, 장안구, 영통구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공익근무 형태임에도 제도적·사회적 관리 체계가 미흡해 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의 혼선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인권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청 소속 근무지 대상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매뉴얼’마련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까지 좀 더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육교 환경개선사업 등의 현안업무를 환경안전위 의원에게 미리 공유해 주는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으나 문서와 봉투를 사용해 사송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인력·종이 모두를 낭비하는 구시대적 방식이라며 문자메시지 등의 디지털 방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1일 장안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택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에코스테이션의 운영·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품 배출만 가능한 시설로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자원순환역’과는 구분된다. 장안구에는 수원시 전체 에코스테이션 14개소 중 절반인 7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날 김경례 의원은 “에코스테이션은 주택가 분리배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주민 불편이나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면서, 장안구 내 현장을 돌며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에코스테이션 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류폐기물이 무단으로 배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로 인한 △악취·오염 발생 △경고문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배출 소음 △시설 주변 거주자와 배출자 간 갈등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다. 김 의원은 일반쓰레기 등 무단배출이 반복되는 원인으로 배출 요령에 대한 안내가 불명확한 점을 언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2일 수원시게이트볼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격려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이찬용, 윤경선, 최정헌, 유재광, 사정희, 김은경, 이대선, 이재선, 김미경 의원과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회원, 관계자,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생활체육 종목”이라며“앞으로도 수원시게이트볼협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어르신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24일 학원장들이 뜻을 모아 개최한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원연합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한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장학금 전달은 오랜 기간 지속해온 연합회의 대표적인 기부사업”이라며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학원 무료수강 사업’은 20여 년간 이어온 의미 있는 활동으로,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 100~150명을 대상으로 내년에도 무료 학원 수강을 지원할 예정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3억~4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를 15년간 지속한 점을 감안하면 총 50억~60억 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셈이다. 그러나 최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재능기부 성과공유회 예산을 두고 ‘특혜지원’ 의혹을 제기하자 학원연합회는 강하게 반발했다. 고진석 회장은 “성과공유회 예산은 학원연합회가 아닌 수원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일회성 행사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2일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 행사에 함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은경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을 통해 “이날 행사는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매월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먹거리와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은 세류3동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 진행을 돕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플리마켓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다다다 플리마켓이 열릴 때마다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년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요가대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등부 학생, 성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1인전(아사나솔로), 2인전(아티스틱페어), 단체전(아티스틱그룹)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요가회·수원시요가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수원에서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요가가 더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