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수원시학원연합회·수원팔달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진석 회장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재능기부 통한 학원 무료수강 지원… 교육나눔 사업 20년 이어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학원연합회와 수원팔달경찰서는 5일 수원팔달경찰서 4층 이음재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장과 조현진 수원팔달경찰서장을 비롯해 학원연합회 임원 7명, 수원팔달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원시학원연합회는 팔달구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학원 무료수강을 지원하게 되며, 수원팔달경찰서는 교육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선정해 학원연합회에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은 2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최근에는 수원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100~200명의 학생에게 학원 무료수강을 지원해 왔으며, 3년 전부터는 수원영통경찰서와 협력해 북한이탈주민 자녀에 대한 지원도 병행해 왔다. 2026년부터는 수원팔달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고진석 회장은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은 학원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으로 20년 넘게 지속해 온 학원연합회의 대표 사업”이라며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이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진 서장은 “학원연합회의 뜻깊은 재능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잘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앞으로도 학원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에 지장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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