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는 2025 전국남녀 초·중·고·대·실업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는 각각 남자 실업부, 여자 실업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현준 선수는 남자 실업부 1,500m에서 0.02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1,00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윤지 선수는 여자 실업부 1,500m와 3,000m에서 2위를 달성하며 지난주 열린 제60회 빙상인추모대회 2관왕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안현준, 김윤지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동두천시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두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꾸준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의 미래인 두 선수의 활약이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지사장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돌봄 체계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능력, 범위, 인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걷고 싶은 거리(더 잇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각 부서의 개별사업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통합적인 보행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산발적으로 조성된 보행길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동두천시만의 특색 있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걷고 싶은 거리(더 잇길) 조성사업’은 자동차 중심의 도시 구조에서 지역적 특성과 조건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전환하여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최근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등의 측면에서 보행자 중심의 공간 조성이 중요하게 강조됨에 따라,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강화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두천시는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하나의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3·14대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제14대 임원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취임식에 이어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린 ‘Start up! 소통의 달인 되기’ 교육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소영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해진 전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연합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동두천시 보육 발전과 보육 교직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보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해진 전 연합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최소영 회장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50여 개 사회단체와 관계기관, 국군장병, 미군 장병, 시의원, 공무원 등 1,800여 명이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신천변 및 도심지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시 경계부터 소요교까지 신천변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동두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동두천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무원 노사협의회 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해 8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구를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담당 부서별 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노사 양측 위원은 ▲구내식당 이용 편의 증진, ▲복지포인트 인상, ▲휴양소 포인트 사용 대상 확대 등 총 29개 요구 안건 중 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 안건에 대해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란 위원장은 “노사협의회에서 합의한 안건들이 직원 사기 진작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무원 복지와 권익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사 양측이 수개월에 걸쳐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라며,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합의된 안건들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동두천시 산불 예방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 실과 부서의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산불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에 각 부서가 협력하여 긴밀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또한, 산불 진화 인력과 가용 진화 장비 및 안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것이 강조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재난이므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각 실과 부서가 협력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골프장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과 26일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 등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약 사용량 감축을 주요 목표로 하는 자발적 환경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취지에서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 주변 환경오염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 골프장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농약 사용량 10% 감축 외에도 친환경 미생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환경친화적인 골프장 운영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장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라며 “관내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신뢰 확보 차원의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동 33개소 경로당에 고정식 전자혈압계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로당에 혈압과 맥박 등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신형 전자혈압계 33개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혈압계 설치로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혈압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재구성되어 운영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도서문화사업소장을 포함하여 동두천시 관내 문화계, 교육계 등 전문 인사와 도서관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 장서 폐기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추진 실적으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 조성, 시립도서관 그린리모델링사업, 정보도서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위원들은 인문학 강좌, 청소년 특화사업, 북스타트 책꾸러미 등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문화사업소 지영순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새롭게 개편된 도서문화사업소가 중심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