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8일 가곡동 동천 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이르는 13.3km 구간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홍수관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발점으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그리고 도심으로 생태축을 연결하고자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그동안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발로 뛰어 필요성을 설명했다. 여기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생태도시의 비전에 정부가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하천기본계획 수립부터 제방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및 예산 투자로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순천시가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도심 생태축 및 물의도시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환경부·영산강청·수자원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동천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으로 선정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가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하여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국회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초안에 따르면 순천은 1석에서 2석으로 늘며 단독 분구가 결정됐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남인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인 김영배, 이탄희, 장동혁, 심상정 의원을 직접 만나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며 초안대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고, 그 외 정개특위 위원들은 보좌관실에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여 의견을 피력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비상설특별위원회로 피선거권 연령 조정과 제22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논의를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재구성(2021년 11월 11일 본회의)되었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획정안을 검토해 1회에 한해 재획정 요구를 할 수 있다. 면담에 참석한 의원들은 ‘인접지역은 1개의 선거구가 되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원칙과 ‘하나의 자치구·시·군의 일부를 분할하여 다른 국회의원지역구에 속하게 할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인구 5만 5천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각 사업지구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측량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실 경계나 토지소유자 간 합의 경계로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내년 시 지적재조사사업은 6개 지구 2,928필지로 국비 5억 9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시민의 토지가치 상승과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단체, 청년공동체, 대학생 등 160여 명의 지역 청년들과 함께 ‘2023년 순천 청년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으로 시작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 순천!’을 주제로 순천시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K-디즈니 순천’을 실현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기반으로 구도심까지 아우르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순천의 전략을 공유하며, 시장과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청년공동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청년포럼에 참석한 참여자는 “우리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을 8% 할인 판매한다. 시는 새해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5% 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후에는 국·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할인율 8 ~ 10%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시민분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할인 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12월 26일 기준 1,092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올해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청렴도는 작년까지 4년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8기 노관규 시장 재임기간 중 첫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아 시장과 공무원, 시민의 노력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담아 감사실 공직윤리팀을 ‘청렴윤리팀’으로 개편했고, 올해 첫날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시정을 시작했다. 또한, 11개 부서로 청렴TF팀을 구성해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이에 더해,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전직원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소통 ▲민원인 만족도 조사 ▲간부공무원 청렴성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실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로부터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해 개인적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7일 KBS 순천방송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시청 공직자 1,419명이 모금한 성금 18,357,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행복드림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복지 일류도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심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사회복지과 또는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순천시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내 돌봄 사각지대와 이웃돕기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간담회에서 고독사 위험자 발견 시 대응 매뉴얼을 교육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 탄탄한 협력 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관리비·공과금(전기,가스) 체납, 배달 음료·우편물·택배가 장기간 쌓인 가구를 파악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계속 변화됨에 따라 위기가구 관리가 쉽지 않다”며 “공동체 의식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언제든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 2023년 전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해 14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과평가는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 ▲지도자교실 ▲현장평가 ▲행정노력 ▲정책반영평가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총점 97점으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포상금 3백만 원을 지급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더욱더 질 높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는 2021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순천은 2021년 2위, 2022년 3위, 올해는 1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우수 순위를 기록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 평가로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2차로 PPT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순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지표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1:1 행복드림팀, 순천 SOS센터 운영,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순천형 생활안정비 지원 등 지역의 특수성에 창의성을 더한 ‘순천형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더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비전으로 보편적·포용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힘쓰